(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는 팀 연고 지명 선수들을 홈 경기에 초청해 농구용품과 구단 기념품을 전달했다.
SK 연고 지명 선수들인 안세환(휘문고), 편시연(홍대부고), 김민재, 김태인, 에디 다니엘(이상 용산중), 김재원(광신중), 강민성(단대부중) 등 7명은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SK와 전주 KCC의 프로농구 경기를 관람하며 SK로부터 농구용품과 구단 기념품을 선물 받았다.
김성훈(휘문중)은 현재 강원도 철원에서 진행 중인 종별선수권 출전 관계로 불참했다.
유소년 연고 선수는 구단에서 만 14세 이하 유소년을 KBL에 유소년 클럽 선수로 등록한 후 연고 선수로 지명하면 나중에 구단 소속 선수로 선발할 수 있는 제도다.
SK는 현재 8명의 연고 지명선수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