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AIG 여자오픈 연장전 준우승…우승은 남아공 부하이

전인지, AIG 여자오픈 연장전 준우승…우승은 남아공 부하이

링크핫 0 598 2022.08.08 05:12
전인지의 경기 모습.
전인지의 경기 모습.

[AP=연합뉴스]

(이스트로디언[스코틀랜드]·서울=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김동찬 기자 = 전인지(28)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오픈(총상금 730만 달러)에서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했다.

전인지는 8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이스트로디언의 뮤어필드(파71·6천72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애슐리 부하이(남아공)와 18번 홀(파4)에서 4차 연장까지 치른 끝에 분패했다.

3라운드까지 선두 부하이에 5타 뒤진 2위였던 전인지는 이날 15번 홀(파4)까지도 부하이에 3타 차 2위였으나 부하이가 15번 홀에서 트리플보기로 3타를 잃은 틈을 타 공동 선두가 됐다.

우승한 부하이
우승한 부하이

[AFP=연합뉴스]

그러나 연장 네 번째 홀 전인지의 티샷이 벙커로 향하면서 승부의 추가 부하이 쪽으로 기울었다.

결국 여기서 부하이가 파를 지켰고, 전인지의 약 8m 파 퍼트가 짧아 현지 시간 밤 9시가 넘게 진행된 '백주의 결투'가 끝났다.

올해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 메이저 통산 3승을 거둔 전인지는 시즌 메이저 2승과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 일보 직전에서 분루를 삼켰다.

레이디스유러피언 투어(LET)에서 3승이 있었지만 LPGA 투어에서는 우승이 없던 부하이는 LPGA 투어와 LET가 공동 주관한 이 대회를 제패하며 우승 상금 109만5천 달러(약 14억2천만원)를 받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6838 황의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승격팀 노팅엄 이적설 축구 2022.08.13 594
16837 손흥민, 발롱도르 후보 30명에 포함…2019년 이후 두 번째 축구 2022.08.13 613
16836 '김현수·가르시아 홈런' 2위 LG, 3연승 신바람…3위 키움 5연패(종합) 야구 2022.08.12 460
16835 한국 남자배구, 호주에 극적인 역전승…AVC컵 준결승 진출 농구&배구 2022.08.12 467
16834 [프로야구 중간순위] 12일 야구 2022.08.12 444
16833 [프로야구 대전전적] LG 6-5 한화 야구 2022.08.12 442
16832 '쐐기 투런포'로 웃은 kt 신본기 "내야 어디서든 제 몫 하겠다" 야구 2022.08.12 438
16831 [프로야구 대구전적] 삼성 7-6 KIA 야구 2022.08.12 394
16830 [프로야구] 13일 선발투수 야구 2022.08.12 437
16829 [프로야구 고척전적] 롯데 4-1 키움 야구 2022.08.12 421
16828 '신본기 쐐기 투런포' kt, 선두 SSG에 9-5 승리…3연패 탈출 야구 2022.08.12 424
16827 [프로야구 인천전적] kt 9-5 SSG 야구 2022.08.12 453
16826 [프로야구 잠실전적] 두산 7-1 NC 야구 2022.08.12 461
16825 박세웅 7이닝 무실점…롯데, 4년 만에 키움과 3연전 싹쓸이 승리 야구 2022.08.12 466
16824 '무명 신인' 김찬우, 8타 줄여 단독 선두 골프 2022.08.12 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