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우즈 딸, 고교 축구 경기서 결승골…팀은 우승

'골프 황제' 우즈 딸, 고교 축구 경기서 결승골…팀은 우승

링크핫 0 154 02.01 03:20
김동찬기자
2024년 12월 PNC 챔피언십의 샘, 우즈, 찰리(왼쪽부터)
2024년 12월 PNC 챔피언십의 샘, 우즈, 찰리(왼쪽부터)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딸인 샘 알렉시스 우즈가 고등학교 축구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미국 플로리다주 벤저민 스쿨에 다니는 샘은 30일(한국시간) 열린 킹스 아카데미와 지역 챔피언십 결승에서 후반 코너킥 상황에서 머리로 득점을 올려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에 따르면 2007년생인 샘은 이 학교 축구팀에서 중앙 수비를 맡고 있으며 이날 득점이 샘의 시즌 3호 골이었다는 것이다.

뒷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샘.
뒷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샘.

[벤저민 스쿨 소셜 미디어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벤저민 스쿨의 힐러리 카니 코치는 "정말 환상적인 골을 넣었다"고 샘의 활약을 칭찬했다.

샘은 지난해 12월 아버지 우즈와 남동생 찰리가 한 조로 출전한 이벤트 대회 PNC 챔피언십에서는 캐디를 맡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6338 기업은행, 페퍼저축은행 꺾고 7연패 탈출…페퍼는 5연패 농구&배구 02.01 146
56337 챔프전 직행 예약 현대캐피탈, 9할 승률로 정규리그 1위 할까 농구&배구 02.01 222
56336 김민재의 뮌헨 vs 양현준의 셀틱, UCL 16강 진출 놓고 격돌 축구 02.01 132
56335 NBA 올스타 24명 확정…'신인류' 웸반야마, 생애 첫 선발 농구&배구 02.01 155
56334 키움, 2월 대만서 퓨처스팀 훈련…1순위 신인 정현우 등 참가 야구 02.01 159
56333 [여자농구 용인전적] 우리은행 73-61 삼성생명 농구&배구 02.01 164
56332 '손흥민 45분' 토트넘, 유로파리그 16강 직행…엘프스보리 완파(종합) 축구 02.01 158
56331 프로야구 두산 외국인 선수 어빈, 호주 캠프서 '생일 파티' 야구 02.01 141
56330 MLB닷컴 "김하성, 샌디에이고 팬들이 가장 좋아한 선수" 야구 02.01 141
56329 [프로배구 전적] 31일 농구&배구 02.01 179
56328 [프로배구 중간순위] 31일 농구&배구 02.01 158
열람중 '골프 황제' 우즈 딸, 고교 축구 경기서 결승골…팀은 우승 골프 02.01 155
56326 안경 벗은 '안경 골퍼' LPGA 헨더슨 "콘택트렌즈 착용" 골프 02.01 159
56325 '손흥민 45분' 토트넘, 유로파리그 16강 직행…엘프스보리 완파 축구 02.01 152
56324 KBO, 추억의 구단 유니폼 재현 프로젝트 '1982 DDM' 개최 야구 02.01 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