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 1·2군 코치진과 운영팀 데이터 센터, 퓨처스 R&D 센터 관계자가 모두 모여 2022년 운영 전략을 논의한다.
SSG는 29일 "내일(30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 있는 전력분석실에서 코칭스태프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원형 감독을 포함한 1군과 퓨처스팀(2군) 코칭스태프 26명, 운영팀 데이터센터, 퓨처스 R&D센터 소속 프런트 12명 등 38명이 참석한다.
SSG 구단은 "파트별로 올 시즌 리뷰와 자유 토론을 통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내년(2022년) 시즌 팀 운영 전략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과 프런트의 다양한 의견 개진과 합의를 통해 2022시즌 팀 전력 극대화를 위한 해결책을 찾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