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FC가 2022시즌 조민국(58) 신임 감독을 보좌할 코치로 임종헌(55), 김정우(39) 코치를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임종헌 코치는 성남과 울산에서 선수로 뛰었고 1997년 부평고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 고려대 코치를 거쳐 2003년부터 부평고 감독을 역임했다.
이후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울산 코치를 지냈고 고려대 코치 때는 조민국 감독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김정우 코치는 선수 시절 K리그는 물론 일본과 아랍에미리트(UAE), 태국 등에서 뛰었으며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지난해 대건고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이번에 프로 코치로 첫발을 내디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