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서울시 강남구 소재의 서울 밝은세상안과는 최경주 재단의 '최경주-SKT장학꿈나무' 학생 4명에게 무료로 라식·라섹 무료 수술을 해줬다고 30일 밝혔다.
최경주 재단과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 '밝은 세상 선물'로 명명된 업무 협약을 하고 2014년부터 매년 5명의 최경주재단 꿈나무에게 시력 교정 시술을 무료로 해왔다.
1997년 개원 후 20여 년간 40만 건 이상의 시력 교정술을 시술한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 '밝은세상선물'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라섹 수술을 받은 최경주 골프 꿈나무 9기 성준민 군은 "얼른 골프 대회에 출전해 좋은 스코어로 보답하고 싶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최경주 재단은 내년에도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최경주-SKT 장학꿈나무'를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선발공고는 내년 2월에 최경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