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4일 열리는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 자동차 등 푸짐한 경품을 팬들에게 선물한다.
포항은 4일 오후 3시 경북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리는 FC서울과 홈 경기에 모기업 포스코가 제공하는 1천500만원 상당의 캐스퍼 자동차 1대와 1천만원 상당의 가전제품 10개를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증정한다.
또 포스코 협력사협회가 제공하는 1천만원 상당의 라쉬반 드로즈 80세트도 경품으로 내걸었다.
이날 경기에는 국가대표 출신 오범석의 은퇴식도 열린다. 선발 선수 전원이 오범석 기념 유니폼을 입고 입장하며 은퇴식은 경기 종료 후 진행된다.
포항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