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연고지 취약 이웃을 위한 동절기 김치 지원 봉사를 했다.
포항 장영복 단장 외 임직원들은 1일 환여동행정복지센터, 학산종합사회복지관, 행복한재가요양센터 등 세 곳에 김치 500세트를 전달했다.
이 행사에는 라정기 포항 북구청장, 최진호 환여동장, 이형 학산복지관장이 함께 참석했다.
2016년부터 동절기 김치 지원을 하는 포항은 올해 포장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 장바구니에 물품을 담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