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야속한 이강철 kt 감독 "상승세 이어갈 수 있었는데"

하늘이 야속한 이강철 kt 감독 "상승세 이어갈 수 있었는데"

링크핫 0 398 2022.07.13 17:56

'10연패-대체선발' 삼성전 우천순연

마운드로 향하는 이강철 감독
마운드로 향하는 이강철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전날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둔 프로야구 kt wiz의 이강철 감독은 1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가 우천 순연되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강철 감독은 더그아웃에서 취재진과 만나 "토종 에이스 고영표가 등판하는 경기인데 순연됐다"라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kt는 전날 삼성전에서 8회까지 2-3으로 뒤졌지만,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배정대와 앤서니 알포드가 상대 팀 마무리 오승환을 상대로 백투백 끝내기 홈런을 터뜨리며 4-3 역전승 했다.

kt는 이날 승리로 팀 사기를 크게 끌어 올렸다.

반대로 삼성은 팀 최다 연패 타이인 10연패에 빠지며 최악의 상황에 몰렸다.

설상가상으로 '에이스' 데이비드 뷰캐넌이 손목 통증을 느껴 13일 선발 투수가 대체 선수 장필준으로 교체됐다.

승리 가능성이 큰 경기를 못 한 이강철 감독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니 받아드려야 한다"면서 "고영표는 내일 선발 등판하고, (14일 등판 예정이었던) 웨스 벤자민은 뒤에 대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고의 시나리오는 고영표가 잘 던져 많은 이닝을 소화하고 불펜 투수들이 막아 벤자민이 등판하지 않는 것"이라며 "상황에 따라 마운드를 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삼성은 14일 선발로 뷰캐넌을 예고했다.

삼성 관계자는 "뷰캐넌의 몸 상태가 호전됐다"고 전했다.

kt와 삼성은 14일 맞대결한 뒤 올스타 브레이크에 들어간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5192 [게시판] GS25, 휴가철 앞두고 홀인원·캠핑 등 간편보험 출시 골프 2022.07.14 541
15191 '성폭행 혐의' EPL 유명 선수, 구단 징계 안 받았다 축구 2022.07.14 580
15190 우즈·매킬로이·로리, 세인트앤드루스 클럽 명예회원 가입 골프 2022.07.14 572
15189 리즈에서 '리즈 시절' 만든 하피냐, FC바르셀로나 입단 눈앞 축구 2022.07.14 564
15188 스털링, 맨시티 떠나 첼시 이적 확정…"더 많은 것 이루겠다" 축구 2022.07.14 540
15187 '성적 부진' 토론토, 몬토요 감독 전격 경질 야구 2022.07.14 420
15186 신세계百, 명품관 한복판에 골프 팝업 매장 연다 골프 2022.07.14 553
15185 상암벌 누빈 토트넘의 손흥민 "오늘은 관중석이 하얀색이네요" 축구 2022.07.13 547
15184 토트넘 골문 연 조규성 "흥민이 형·케인 유니폼도 받았어요" 축구 2022.07.13 503
15183 32분만 뛴 이승우…김상식 감독의 농담 "K리그 남고 싶은가봐"(종합) 축구 2022.07.13 558
15182 손흥민 선발 제외 이유는?…콘테 "더 열정적 응원 받게 하려고" 축구 2022.07.13 536
15181 32분만 뛴 이승우…김상식 감독의 농담 "K리그 남고 싶은가봐" 축구 2022.07.13 568
15180 [프로야구 중간순위] 13일 야구 2022.07.13 372
15179 롯데 반즈, 9승으로 전반기 마감…한화는 또 5연패(종합) 야구 2022.07.13 385
15178 [프로야구 창원전적] NC 4-1 두산 야구 2022.07.13 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