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누녜스 '박치기 퇴장' 상대 안데르센 "살해 협박 받아"

리버풀 누녜스 '박치기 퇴장' 상대 안데르센 "살해 협박 받아"

링크핫 0 511 2022.08.17 07:52
15일 경기 당시 안데르센(왼쪽)과 누녜스의 모습
15일 경기 당시 안데르센(왼쪽)과 누녜스의 모습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의 공격수 다윈 누녜스가 프리미어리그(EPL) 경기 중 '박치기'로 퇴장을 당할 때 상대방이었던 크리스털 팰리스의 수비수 요아킴 안데르센이 소셜 미디어로 살해 협박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안데르센은 16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젯밤 300∼400개의 메시지를 받은 것 같다. 한 팀을 응원하는 건 이해하지만, 다른 이에 대한 존중심을 갖고 온라인에서 험한 행동을 멈춰달라"고 썼다.

그러면서 안데르센은 자신이 받은 메시지 일부를 공개했는데, 선수 본인에게 살해 협박이나 욕설, 악담하는 것은 물론이고 가족에 대한 위협도 있었다.

안데르센은 전날 리버풀과의 2022-2023 EPL 2라운드 경기에서 누녜스를 막던 중 신경전을 벌였다. 여기서 흥분한 누녜스가 안데르센에게 '박치기'를 했고,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에 화가 난 리버풀 팬들이 안데르센에게 화풀이한 것으로 보인다.

안데르센은 "인스타그램이나 프리미어리그가 대응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 경기에서 두 팀은 1-1로 비겨 리버풀은 시즌 개막 이후 2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쳤고, 크리스털 팰리스는 1무 1패를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7077 평일 경기도 매진…만원 관중을 부르는 '김연경 효과' 농구&배구 2022.08.17 423
17076 김선미, KLPGA 챔피언스투어 대회 우승…상금왕 3연패 청신호 골프 2022.08.17 543
17075 커미셔너 역할 우즈, LIV에 맞서 PGA 투어 선수들과 긴급 회동 골프 2022.08.17 540
17074 대구 최원권 대행 "ACL 16강전, '이기는 DNA'로 전환점 만들 것" 축구 2022.08.17 501
17073 발달장애인·일반인 함께 뛰는 '통합축구 K리그' 19일 킥오프 축구 2022.08.17 516
17072 머스크, 뜬금없이 "맨유 사겠다" 트윗했다가…"농담" 번복(종합) 축구 2022.08.17 529
17071 현대캐피탈 배구 선수 4명, 유소년팀 특별 코치로 참가 농구&배구 2022.08.17 408
17070 올해 미국 선거일에 NBA 쉰다…"정치 참여 및 투표 독려 취지" 농구&배구 2022.08.17 396
17069 올해 프로야구 개근 선수 단 6명…배정대는 3년 전부터 출근도장 야구 2022.08.17 427
17068 심준석 미국행 여파…덕수고 5년간 프로 구단 지원금 못받아 야구 2022.08.17 428
17067 21년 만에 LG 출신 다승왕 나오나…켈리·플럿코 동반 도전장 야구 2022.08.17 407
17066 미국행 택한 심준석…한화 이글스 "남은 시간 고민할 것" 야구 2022.08.17 436
17065 MLB 경기 중 뒷주머니에서 휴대전화 흘린 선수 1경기 정지 야구 2022.08.17 437
17064 키 182㎝ V리그 여자부 '최장신 세터' 안예림의 시간이 올까 농구&배구 2022.08.17 490
17063 동아시아슈퍼리그 '파이널 포', 내년 3월 필리핀 마닐라서 개최 농구&배구 2022.08.17 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