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안병훈, 다음 시즌 PGA투어 진출 확정

김성현·안병훈, 다음 시즌 PGA투어 진출 확정

링크핫 0 487 2022.08.15 11:29
PGA투어카드를 들고 기뻐하는 김성현.
PGA투어카드를 들고 기뻐하는 김성현.

[올댓스포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김성현(24)과 안병훈(31)이 오는 9월 시작하는 2022~2023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출전 자격을 확정했다.

PGA투어는 15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콘페리투어 정규시즌 포인트 순위에서 김성현과 안병훈이 12와 13위에 올라 다음 시즌 PGA투어 카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콘페리투어는 이날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의 더 클럽 앳 인디언 크리크(파71)에서 시즌 최종전 피나클 뱅크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를 치렀다.

김성현과 안병훈은 이틀 전에 컷 탈락했지만 여유있게 PGA 투어카드를 확보했다.

콘페리투어는 정규시즌 포인트 상위 25명에게 다음 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주고, PGA투어 카드를 잃은 선수들이 합류해 치르는 파이널시리즈 상위 25명에게 추가로 PGA 투어 카드를 부여한다.

김성현은 올해 콘페리투어 19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준우승 2번 등 10위 이내에 4번 들었고 컷 탈락은 네 번에 그치는 안정된 경기력을 펼쳤다.

김성현은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도움을 주신 많은 분께 감사하다. 이번 가을 시즌부터 PGA 투어 대회에 참가하게 될 텐데, 콘페리투어에서 해 온 것처럼 빠르게 적응해 PGA 투어 카드를 계속 유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또 PGA투어에는 "일관성을 지키자고 다짐했고, 그 일관성이 열매를 맺었다"면서 "모든 게 계획대로 됐다. 생각보다 빨리 이룬 게 놀랍지만 그만큼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다음 시즌 PGA 투어에 복귀하는 안병훈.
다음 시즌 PGA 투어에 복귀하는 안병훈.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지난 시즌 PGA투어 카드를 잃고 콘페리투어에서 재기에 도전한 안병훈은 17개 대회에서 우승 한번, 준우승 한 번으로 일찌감치 PGA투어 복귀를 예고했다.

안병훈은 PGA투어와 인터뷰에서 "PGA투어로 돌아가는 게 첫 번째 목표였지만, 이제는 돌아가서 더 좋은 경기를 하고 싶다"면서 "우승도 하고 싶고, 메이저대회에서 더 나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PGA투어는 오는 9월 15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에서 열리는 포티넷 챔피언십부터 2022~2023시즌을 시작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7003 MLB서 나온 희한한 장면…외야수 글러브 맞고 홈런(종합) 야구 2022.08.16 387
17002 임희정, '텃밭'에서 3연패 도전…하이원 리조트오픈 18일 개막(종합) 골프 2022.08.16 509
17001 멈춘 KIA와 추격 더딘 롯데·두산·NC…5위 싸움 본격 시작 야구 2022.08.16 395
17000 MLB서 나온 희한한 장면…외야수 글러브 맞고 홈런 야구 2022.08.16 400
16999 홈런 1위는 kt 박병호, 평균 비거리 1위는 LG 이재원 야구 2022.08.16 380
16998 첼시-토트넘전 심판 논란에 EPL, 판정 심의기구 신설 축구 2022.08.16 516
16997 아들의 '약물양성' 감싼 아버지 타티스 "사소한 일로 징계" 야구 2022.08.16 373
16996 MLB 가을 야구 10월 8일 개막…월드시리즈는 10월 29일부터 야구 2022.08.16 366
16995 FIFA, 인도 축구협회 자격정지…U-17 여자월드컵 일정도 차질 축구 2022.08.16 505
16994 최지만, 7경기 만에 안타 기록…양키스전 4타수 1안타 야구 2022.08.16 422
16993 리버풀 '전설' 수네스, "축구는 남자의 경기" 발언에 '뭇매' 축구 2022.08.16 584
16992 '런던더비'서 충돌한 투헬-콘테 감독, 징계받을까…FA 조사 축구 2022.08.16 586
16991 임성재·김주형·이경훈·김시우, PO 2차전 BMW 챔피언십 출격 골프 2022.08.16 498
16990 거침없는 김주형, PGA 투어 신인왕도 가능할까 골프 2022.08.16 498
16989 김비오, 아시안투어 LIV 인터내셔널 코리아 출격…시즌 2승 도전 골프 2022.08.16 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