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9승 리드 "마지막 날 9언더파 김주형은 특별한 선수"

PGA 투어 9승 리드 "마지막 날 9언더파 김주형은 특별한 선수"

링크핫 0 534 2022.08.12 17:35
리드(왼쪽)와 김주형
리드(왼쪽)와 김주형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9승을 거둔 패트릭 리드(미국)가 김주형(20)에 대해 "특별한 선수"라고 칭찬했다.

싱가포르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싱가포르 대회(총상금 150만 달러)에 출전 중인 리드는 12일 대회 조직위원회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김주형은 제가 모르던 선수 중 한 명이지만 그와 경기했을 때 멋진 플레이들을 보여줬다"며 "매우 끈기 있고, 탄탄한 골프였다"고 말했다.

리드와 김주형은 7월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 1, 2라운드에서 동반 라운드를 펼쳤다.

2018년 마스터스에서도 우승한 리드는 "최근 PGA 투어 대회에서 마지막 날 9언더파를 치며 우승하는 모습을 보면 그가 매우 특별한 선수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고 칭찬했다.

리드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인비테이셔널 골프 시리즈로 이적했고, 김주형은 8일 끝난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당분간 같은 대회에서 마주칠 일은 별로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PGA 투어는 LIV 시리즈로 이적한 선수들에 대해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고, 김주형은 최근 인터뷰에서 LIV 시리즈에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리드는 "김주형의 이번 성취는 우리가 모르는 재능들이 전 세계에 숨겨져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아시안투어를 통해 기량을 연마한 선수들이 빅 리그에서 큰 활약을 하는 것이 이를 뒷받침하며, 또 아시안투어의 실력과 수준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덧붙였다.

리드는 싱가포르 대회 2라운드까지 3언더파로 30위권에 머물고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6863 '선발 투수의 자격' kt 엄상백, 삼성 잡고 시즌 7승 야구 2022.08.13 425
16862 [프로야구 수원전적] kt 8-1 삼성 야구 2022.08.13 411
16861 이대호 은퇴투어 KIA의 선물, 홈런 기억 담은 '무등구장 트로피' 야구 2022.08.13 435
16860 '백성동 동점골' K리그2 안양, 전남과 2-2 무승부…10경기 무패 축구 2022.08.13 485
16859 [프로축구2부 광양전적] 전남 2-2 안양 축구 2022.08.13 508
16858 [프로축구 울산전적] 울산 4-0 대구 축구 2022.08.13 485
16857 인천 조성환 감독 "4년여간 못 이긴 전북, 체력 약점 노릴 것" 축구 2022.08.13 504
16856 키움 이정후, 개인 첫 전 구단 상대 홈런…올 시즌 3번째 야구 2022.08.13 444
16855 프로야구 창원 LG-NC전, 3회 우천 노게임 야구 2022.08.13 428
16854 조은혜, KLPGA 투어 MBN 여자오픈 이틀 연속 선두…이소영 2위 골프 2022.08.13 549
16853 윤성호, 생애 첫 우승 도전…우성종합건설오픈 3R 공동선두 골프 2022.08.13 559
16852 KIA 불펜진 또 이탈…한승혁, 1군 엔트리 제외 야구 2022.08.13 429
16851 벨기에 헨트 홍현석, 오버헤드킥으로 '데뷔전-데뷔골' 축구 2022.08.13 539
16850 '김연경 효과' 흥국생명, 8명으로 치른 컵대회 개막전서 승리 농구&배구 2022.08.13 395
16849 [순천·도드람컵 배구전적] 흥국생명 3-1 IBK기업은행 농구&배구 2022.08.13 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