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퍼트 더블보기하고 우승 헨더슨 "메이저는 후반에 결판"

4퍼트 더블보기하고 우승 헨더슨 "메이저는 후반에 결판"

링크핫 0 563 2022.07.25 10:13
캐나다 국기를 두르고 기뻐하는 헨더슨.
캐나다 국기를 두르고 기뻐하는 헨더슨.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25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천신만고 끝에 우승한 브룩 헨더슨(캐나다)은 '인내심'을 우승 원동력으로 꼽았다.

2타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지만 1번 홀(파4) 3퍼트 보기로 공동선두를 허용한 헨더슨은 6번 홀(파4)에서 4퍼트 더블보기로 무너지는 듯했다.

그는 11번 홀까지 버디 1개에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로 3타를 잃었고, 7명이 공동선두에 오르는 혼전 속에 빠져들었다.

그러나 핸더슨은 14번(파3), 15번 홀(파5) 연속 버디로 살아나더니 18번 홀(파5) 끝내기 버디로 우승했다.

헨더슨은 "초반에는 내가 원하는 경기를 하지 못했다. 최고의 하루도 아니었다"고 최종 라운드 경기력에 실망감을 감추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메이저대회는 후반에 결판난다는 사실을 마음속에 새기고 있었다"면서 "참고 기다린 결과 버디를 잡아낼 수 있었다. 마지막 18번 홀 버디는 정말 짜릿했다"고 말했다.

6년 만에 생애 두 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한 헨더슨은 새로운 퍼팅 스트로크와 깃대를 꽂아놓고 퍼팅하는 방법이 메이저대회 정상에 오르는 데 힘이 됐다고 소개했다.

그는 데뷔 이후 줄곧 캐디를 맡아주는 언니 브리트니에게도 "언니는 코스에서 내게 정말 많은 도움을 준다"면서 감사함을 잊지 않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5790 한국 축구, 'FIFA 축구게임 월드컵' 첫 도전장…총상금 5억원 축구 2022.07.25 639
15789 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외국인 선수 은도예·할로웨이 영입 농구&배구 2022.07.25 344
15788 여자배구 페퍼, 일본 NEC 구단과 자매결연…정기 훈련 약속 농구&배구 2022.07.25 366
15787 한국여자농구연맹, 6개 구단 대상 새 시즌 규칙 설명회 개최 농구&배구 2022.07.25 442
15786 메드베덴코, 조국 우크라이나 위해 NBA 챔피언 반지 경매 농구&배구 2022.07.25 372
15785 PGA 투어 준우승 임성재, 남자 골프 랭킹 21위로 3계단 상승 골프 2022.07.25 603
15784 대중골프장협회, 그린피 인하 캠페인 착수 골프 2022.07.25 594
15783 [프로야구] 26일 선발투수 야구 2022.07.25 481
15782 만년 소총부대 LG, 창단 첫 팀 홈런 1위 차지하나 야구 2022.07.25 486
15781 김하성, 미국 전국 중계 경기서 '1안타+호수비' 야구 2022.07.25 489
15780 요코하마 참사 잊어라…벤투호, 한일전서 동아시안컵 4연패 도전 축구 2022.07.25 684
15779 '중국과 0-0' 일본 감독 "한국 이기고 마지막에 기뻐하겠다" 축구 2022.07.25 634
열람중 4퍼트 더블보기하고 우승 헨더슨 "메이저는 후반에 결판" 골프 2022.07.25 564
15777 박철순·이만수·백인천·김성한, KBO 40인 레전드 선정 야구 2022.07.25 472
15776 '유럽행 임박' 황인범, SNS로 작별 인사…"무한히 감사" 축구 2022.07.25 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