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9승 리드 "마지막 날 9언더파 김주형은 특별한 선수"

PGA 투어 9승 리드 "마지막 날 9언더파 김주형은 특별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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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왼쪽)와 김주형
리드(왼쪽)와 김주형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9승을 거둔 패트릭 리드(미국)가 김주형(20)에 대해 "특별한 선수"라고 칭찬했다.

싱가포르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싱가포르 대회(총상금 150만 달러)에 출전 중인 리드는 12일 대회 조직위원회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김주형은 제가 모르던 선수 중 한 명이지만 그와 경기했을 때 멋진 플레이들을 보여줬다"며 "매우 끈기 있고, 탄탄한 골프였다"고 말했다.

리드와 김주형은 7월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 1, 2라운드에서 동반 라운드를 펼쳤다.

2018년 마스터스에서도 우승한 리드는 "최근 PGA 투어 대회에서 마지막 날 9언더파를 치며 우승하는 모습을 보면 그가 매우 특별한 선수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고 칭찬했다.

리드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인비테이셔널 골프 시리즈로 이적했고, 김주형은 8일 끝난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당분간 같은 대회에서 마주칠 일은 별로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PGA 투어는 LIV 시리즈로 이적한 선수들에 대해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고, 김주형은 최근 인터뷰에서 LIV 시리즈에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리드는 "김주형의 이번 성취는 우리가 모르는 재능들이 전 세계에 숨겨져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아시안투어를 통해 기량을 연마한 선수들이 빅 리그에서 큰 활약을 하는 것이 이를 뒷받침하며, 또 아시안투어의 실력과 수준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덧붙였다.

리드는 싱가포르 대회 2라운드까지 3언더파로 30위권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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