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문성주·가르시아 '쾅쾅쾅쾅'…LG, 선두 SSG 격파

오지환·문성주·가르시아 '쾅쾅쾅쾅'…LG, 선두 SSG 격파

링크핫 0 410 2022.08.18 21:58
시즌 20호 홈런 터뜨린 LG 주장 오지환
시즌 20호 홈런 터뜨린 LG 주장 오지환

[LG 트윈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팀 홈런 1위 LG 트윈스가 선두 SSG 랜더스를 대포 4방으로 제압했다.

LG는 1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SSG와 벌인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홈런쇼를 벌이며 8-4로 이겼다.

3연승을 달린 2위 LG는 SSG와 승차를 7경기로 좁히고 3위 키움 히어로즈는 4.5경기 차로 밀어냈다.

LG는 '원투 펀치'인 케이시 켈리·애덤 플럿코(이상 12승)와 다승왕을 다투는 SSG 에이스 윌머 폰트(13승)를 무너뜨려 1승 이상의 소득을 얻었다.

현재 다승 1위 폰트는 최근 3경기에서 승리 없이 2패를 당해 승수 쌓기에 제동이 걸렸다. 특히 12일 kt wiz(7실점)전에 이어 이날도 대량 실점해 빨간불이 켜졌다.

LG는 1회초 2사 2루에서 터진 채은성의 좌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냈다.

1사 1루에서 김현수의 병살타성 타구를 2루수 최주환이 2루에 들어간 유격수 박성한에게 높게 던져 주자를 살려준 게 화근이었다. 최주환의 기록되지 않은 실책이었다.

홈런 치고 문성주와 손뼉 부딪치는 오지환
홈런 치고 문성주와 손뼉 부딪치는 오지환

[LG 트윈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곧바로 오지환이 우중간 담을 넘어가는 투런 아치를 그려 3-0으로 격차를 벌렸다.

오지환은 2016년(20홈런) 이래 6년 만에 프로 통산 두 번째로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LG는 6회초 문성주와 로벨 가르시아의 연속 타자 우월 솔로 홈런으로 2점을 보태고 1사 후 연속 3안타로 6-0으로 달아나 승기를 굳혔다.

왼쪽과 오른쪽 타석에서 모두 홈런 친 가르시아
왼쪽과 오른쪽 타석에서 모두 홈런 친 가르시아

[LG 트윈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스위치 히터 가르시아는 6회에는 왼쪽에서, 7회에는 오른쪽에서 좌중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스위치 타자가 한 경기 좌·우 타석에서 모두 홈런을 친 건 이번이 역대 11번째다.

LG는 팀 홈런 100개에 2개를 남겼다.

LG는 7-3으로 앞선 9회 김민성의 희생플라이로 쐐기를 박았다.

선두 SSG 랜더스 상대로 역투 펼친 이민호
선두 SSG 랜더스 상대로 역투 펼친 이민호

[LG 트윈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LG 선발 이민호는 6⅔이닝 동안 안타 8개를 맞고도 1실점으로 버텨 시즌 9승(5패)을 수확했다.

SSG는 6회말 한유섬의 1점 홈런과 8회 최정의 투런 아치, 9회 추신수의 솔로 홈런 등 3방의 홈런을 쳤지만, 주도권을 이미 내준 뒤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7196 KGA, '오구 플레이' 늑장 신고 윤이나에 3년 출장 정지 골프 2022.08.19 541
17195 거침없는 두산 정철원의 도전 "시속 160㎞ 강속구가 목표" 야구 2022.08.19 444
17194 나란히 최고 시즌 오지환 vs 박성한, 최고 유격수 경쟁도 '후끈' 야구 2022.08.19 417
17193 R.마드리드 미드필더 카세미루, 맨유행 급물살…"4+1년 계약" 축구 2022.08.19 519
17192 스마트스코어, 전국 아마추어 골프리그 9∼11월 개최 골프 2022.08.19 543
17191 중앙UCN, 축구·대학교육 병행하는 스페인 유학 프로그램 출시 축구 2022.08.19 497
17190 여자축구 지소연, FIFA-FIFPro 월드 베스트11 후보 포함 축구 2022.08.19 493
17189 탬파베이 최지만, 35일 만에 2루타 친 뒤 무리한 주루플레이 야구 2022.08.19 419
17188 김동연 경기지사·염종현 도의장, 21일 kt 구장서 시구·시타 야구 2022.08.19 409
17187 엔씨소프트, 27일 창원NC파크서 '쓰론앤리버티 데이' 개최 야구 2022.08.19 428
17186 손흥민 노린 인종차별 행위에 첼시 성명 "무관용 대응할 것" 축구 2022.08.19 510
17185 '가자 최종전으로!'…이경훈, PGA 투어 PO 2차전 첫날 공동 13위 골프 2022.08.19 528
17184 후반기 승률 1위 NC, 구창모에 더모디 합류…태풍 일으키나 야구 2022.08.19 411
17183 해트트릭 폭발한 안양 안드리고, K리그2 33라운드 MVP 축구 2022.08.19 490
17182 황인범, 데뷔전-데뷔골 맹활약…올림피아코스는 1-1 비겨 축구 2022.08.19 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