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레로 주니어, 토론토와 96억원에 연봉 계약 '13배 인상'

게레로 주니어, 토론토와 96억원에 연봉 계약 '13배 인상'

링크핫 0 274 2022.03.23 10:15
게레로 주니어, 연봉도 홈런
게레로 주니어, 연봉도 홈런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3·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연봉이 13배나 올랐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는 23일(한국시간) 연봉조정신청 자격을 얻은 11명과의 연봉계약 결과를 공개했다.

올해 처음 연봉조정신청 자격을 획득한 게레로 주니어는 790만달러(약 95억9천만원)에 연봉 계약을 했다. 지난해 60만5천400달러보다 13배나 오른 금액이다.

게레로 주니어는 지난해 타율 0.311, 48홈런, 111타점, OPS 1.002를 올렸다.

'투타 겸업'을 한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게 밀려 아메리칸리그(AL) 최우수선수 투표에서 2위를 했지만, 홈런과 OPS에서는 AL 1위를 차지했다. 연봉도 수직 상승했다.

토론토는 트레이드로 영입한 맷 채프먼과도 2년 2천500만달러의 연장 계약을 했다.

캐번 비지오(211만2천500달러), 테오스카 에르난데스(1천65만달러), 로스 스트리플링(379만달러), 대니 잰슨(195만달러) 등도 연봉조정신청 절차를 밟기 전에 구단과 연봉 계약을 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8432 여자농구 삼성생명 '또 4위 신화' vs BNK '여성 감독 첫 PO' 농구&배구 2022.03.23 209
8431 완도군, 고금면에 9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 골프 2022.03.23 339
8430 클럽하우스 전소한 오클랜드 힐스CC에서 두차례 US오픈 개최 골프 2022.03.23 341
8429 팬 퍼스트상·어린이 팬데이…KBO, 40주년 기념사업 야구 2022.03.23 255
열람중 게레로 주니어, 토론토와 96억원에 연봉 계약 '13배 인상' 야구 2022.03.23 275
8427 오타니, 마운드 내려가도 타자로 나선다…MLB '오타니 룰' 합의 야구 2022.03.23 277
8426 카타르 월드컵 조 추첨 4월 2일 개최…6월 PO 세 팀은 4번 포트 축구 2022.03.23 391
8425 K리그2 이랜드, 목동 잔디 문제로 27일 안양전 잠실서 개최 축구 2022.03.23 387
8424 EPL에서 가장 빠른 선수는 뤼디거…최고 시속 36.7㎞ 축구 2022.03.23 392
8423 PGA 투어 '버디 머신' 임성재 "매치플레이, 공격적으로 치겠다" 골프 2022.03.23 338
8422 화끈한 송찬의·정교한 김도영…야구 개막 알리는 봄의 전령사 야구 2022.03.23 284
8421 '삼성 출신' 러프, 샌프란시스코와 3년 최대 116억원 연장 계약 야구 2022.03.23 277
8420 PGA 투어 필드 복귀 디섐보 "아직 힘껏 스윙 못 해" 골프 2022.03.23 344
8419 피츠버그 배지환, 마이너리그 캠프로 이동 야구 2022.03.23 269
8418 [천병혁의 야구세상] 리그보다, 팬보다 선후배 챙기는 야구인들…과연 프로 맞나 야구 2022.03.23 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