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속구에 손가락 골절된 하퍼, 30일 수술…8월 복귀 희망

강속구에 손가락 골절된 하퍼, 30일 수술…8월 복귀 희망

링크핫 0 286 2022.06.29 06:47
강속구에 엄지손가락을 맞은 브라이스 하퍼
강속구에 엄지손가락을 맞은 브라이스 하퍼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예상치 못한 부상을 당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를 대표하는 강타자 브라이스 하퍼(30·브라이스 하퍼가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롭 톰슨 감독 대행은 29일(이하 한국시간) 하퍼가 30일 엄지손가락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하퍼는 지난 26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상대 선발투수 블레이크 스넬이 던진 156㎞짜리 강속구에 왼손 엄지손가락을 맞았다.

공에 맞은 직후 주저앉아 고통을 호소한 하퍼는 정밀 검진 결과 뼈가 부러진 것으로 확인됐다.

하퍼는 손가락을 치료하기 위해 여러 전문가를 만난 끝에 수술이 최선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톰슨 감독대행은 하퍼의 재활기간과 복귀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한 관계자는 하퍼가 이르면 8월 중순 복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에 엄지손가락을 맞아 고통스러워하는 하퍼
공에 엄지손가락을 맞아 고통스러워하는 하퍼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2012년 워싱턴 내셔널스에 데뷔해 신인상을 받은 하퍼는 2015년에는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2019년 3월 필라델피아와 13년간 총 3억3천만달러(약 4천240억원)에 장기 계약을 맺은 하퍼는 지난해 타율 0.309, 35홈런, 84타점 등을 기록, 두 번째 MVP를 수상했다.

필라델피아는 올 시즌 초반 성적 부진으로 인해 조 지라디 감독을 경질했다.

이런 가운데 타율 0.318, 15홈런, 48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85등으로 활약한 하퍼마저 이탈해 팀 전력에 큰 차질을 빚게 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4264 애틀랜타 마무리 투수 얀선, 심장 질환 재발로 전력 이탈 야구 2022.06.29 283
14263 [게시판] 한화 방산계열사, 국가유공자·군 장병 초청 야구 관람 야구 2022.06.29 284
14262 EPL 뉴캐슬, 프랑스 릴서 수비수 보트만 영입 축구 2022.06.29 461
14261 PGA투어 문턱 낮아진다…콘페리투어 30위까지 투어카드 골프 2022.06.29 412
14260 "맨유, 바르사서 더용 영입 합의…이적료 884억원" 축구 2022.06.29 442
14259 미나미노, 리버풀서 프랑스 모나코로 이적…4년 계약 축구 2022.06.29 402
14258 프로야구 올해 '주사 치료' 가능할까…KADA 규정 개정 검토 중 야구 2022.06.29 257
열람중 강속구에 손가락 골절된 하퍼, 30일 수술…8월 복귀 희망 야구 2022.06.29 287
14256 LG 켈리, 71경기 연속 5이닝 이상 투구…시즌 10승 선착(종합) 야구 2022.06.28 282
14255 '빅보이' LG 이재원, 맞바람 뚫고 잠실구장 가운데 담장 넘겼다(종합) 야구 2022.06.28 274
14254 LG 박해민의 현란한 발 야구 "과감하게 승부…두려움은 없다" 야구 2022.06.28 294
14253 [프로야구] 29일 선발투수 야구 2022.06.28 257
14252 챔스 결승전 난동 한 달 만에 사과한 佛장관…"교훈 배웠다" 축구 2022.06.28 439
14251 '6월에만 홈런 8개' 키움 이정후 "아직은 홈런 타자 아니에요" 야구 2022.06.28 294
14250 '이정후 쐐기 3점포' 키움·'켈리 10승' LG, 3연승 동반 신바람(종합) 야구 2022.06.28 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