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한 앞둔 세비야 "한국 팬들에게 다가갈 기회"

첫 방한 앞둔 세비야 "한국 팬들에게 다가갈 기회"

링크핫 0 406 2022.06.30 11:51

7월 8일 입국해 16일 수원서 손흥민의 토트넘과 친선경기

세비야 프리시즌 한국 투어 공식 포스터 이미지.
세비야 프리시즌 한국 투어 공식 포스터 이미지.

[라리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첫 방한을 앞둔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세비야FC가 한국 팬들과의 만남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세비야는 7월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으로 한국 국가대표 손흥민이 활약 중인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와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치른다.

세비야-토트넘의 내한 경기는 입장권 예매가 시작된 뒤 20분 만에 전석 매진되는 등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30일 세비야의 방한 홍보를 맡은 스포티즌에 따르면 세비야의 라몬 몬치 단장은 "프리시즌 투어를 위해 5년 만에 아시아에 방문한다.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모두가 기대하고 있다. 모두에게 기억에 남는 좋은 시간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토트넘과 친선 경기 또한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시험이 될 것이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몬치 단장 또 "한국이 축구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가득한 나라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손흥민을 비롯해 유럽 축구 리그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들의 수준이나 한국 국가대표팀이 월드컵에 10회 연속 진출했다는 사실은 물론 K리그의 높은 인기를 봤을 때, 한국 축구의 위상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고는 "한국 팬들 또한 축구에 진심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이번 한국 투어는 라리가의 브랜드와 세비야가 한국 팬들에게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갈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스포티즌에 따르면 세비야 선수단은 다음 달 8일 입국할 예정이다.

세비야 선수단은 토트넘과의 경기 전 한국 문화와 음식 체험은 물론 오픈 트레이닝을 통해 국내 팬들과의 만남도 가지려 한다. 서울의 명소도 방문할 계획이다.

스페인 출신의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지휘하는 세비야는 1905년 창단된 오랜 전통의 팀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리그에서는 통산 최다인 여섯 차례 우승을 차지했고,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에서도 다섯 번이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주장인 수비수 헤수스 나바스를 비롯해 미드필더 이반 라키티치, 골키퍼 야신 부누 등이 활약 중이며 토트넘에서 공격의 한 축을 담당했던 에리크 라멜라도 뛰고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4354 '프로축구 19년·13개 팀' 베테랑 공격수 김승용, 현역 은퇴 축구 2022.06.30 451
14353 KPGA 선두권 42세 김형성 "그만둘까 했는데, 더해야겠네요" 골프 2022.06.30 409
14352 에인절스 오타니 5⅔이닝 11K 무실점…시즌 7승 수확 야구 2022.06.30 272
14351 천안시축구단, K리그 가입신청서 제출…"내년부터 2부 참가" 축구 2022.06.30 425
14350 손흥민에 SNS 인종차별한 맨유팬, 다음엔 경기장 출입금지 가능 축구 2022.06.30 393
14349 K리그1 수원, 일본인 윙어 마나부 영입…공격력 강화 꾀한다 축구 2022.06.30 392
14348 NBA 하든, 616억원 옵션 포기…FA로 필라델피아와 재계약할 듯 농구&배구 2022.06.30 228
14347 '8억원' SK 김선형. 프로농구 보수 1위…허웅·전성현 7억5천 농구&배구 2022.06.30 273
14346 복귀 후 더 끈질겨진 이용규…2경기 연속 볼넷 골라 결승득점 야구 2022.06.30 265
14345 반환점 돈 프로야구 판도는 3강 5중 2약…변수는 '외국인' 야구 2022.06.30 282
14344 '선수선발 비리' 김종천 의원·고종수 전 감독 유죄 확정 축구 2022.06.30 392
14343 필리핀프로농구 총재 "우리도 한국 선수 영입 원해" 농구&배구 2022.06.30 268
14342 '베트남 메시' 꽝하이, 프랑스 2부리그 포FC 입단 축구 2022.06.30 421
열람중 첫 방한 앞둔 세비야 "한국 팬들에게 다가갈 기회" 축구 2022.06.30 407
14340 달아나려는 울산, 승리 필요한 포항…시즌 두 번째 동해안 더비 축구 2022.06.30 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