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더브라위너, 손흥민 제치고 EPL '올해의 선수' 수상

맨시티 더브라위너, 손흥민 제치고 EPL '올해의 선수' 수상

링크핫 0 453 2022.05.21 22:32

포든, 리그 최초 2회 연속 영플레이어상

더브라위너, 2021-2022시즌 EPL 올해의 선수상 수상
더브라위너, 2021-2022시즌 EPL 올해의 선수상 수상

[EPL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케빈 더브라위너(31·맨체스터 시티)가 손흥민(토트넘)을 제치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선수'의 영예를 안았다.

EPL 사무국은 21일 더브라위너가 2021-2022시즌 EPL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팬들과 리그 20개 구단 주장, 축구 전문가들이 참여한 투표에서 더브라위너는 함께 후보에 오른 손흥민, 무함마드 살라흐,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이상 리버풀), 재러드 보엔(웨스트햄), 주앙 칸셀루(맨체스터 시티), 부카요 사카(아스널), 제임스 워드 프라우즈(사우샘프턴)를 누르고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

2019-2020시즌에도 이 상을 받은 더브라위너는 티에리 앙리, 네마냐 디비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2회 이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더브라위너는 올 시즌 정규리그 29경기에 출전해 15골과 7도움을 기록, 맨체스터 시티의 우승 경쟁에 힘을 보태고 있다.

23세 이하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영플레이어상은 역시 맨체스터 시티의 필 포든에게 돌아갔다.

지난 시즌 영플레이어상 수상자인 그는 EPL 최초로 두 시즌 연속 이 상을 받게 됐다.

포든은 올 시즌 EPL 27경기에서 9골 5도움을 기록했으며, 팬과 프리미어리그 패널을 대상으로 한 투표에서 알렉산더-아널드, 코너 캘러거(크리스털 팰리스), 메이슨 마운트(첼시), 사카 등 8명의 후보 중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열람중 맨시티 더브라위너, 손흥민 제치고 EPL '올해의 선수' 수상 축구 2022.05.21 454
11995 [프로야구 중간순위] 21일 야구 2022.05.21 322
11994 kt, 연장 11회 3연속 밀어내기 볼넷…이틀 연속 삼성 제압(종합) 야구 2022.05.21 316
11993 [프로야구 대구전적] kt 5-2 삼성 야구 2022.05.21 311
11992 3연투에 출혈까지…온몸 던진 LG 수호신 고우석 "내성 생겼다" 야구 2022.05.21 309
11991 [프로야구] 22일 선발투수 야구 2022.05.21 246
11990 [프로축구 중간순위] 21일 축구 2022.05.21 410
11989 K리그1 선두 울산, 10승 선착…김천 2-0 잡고 독주 지속(종합2보) 축구 2022.05.21 419
11988 [프로축구 김천전적] 울산 2-0 김천 축구 2022.05.21 407
11987 [프로축구2부 중간순위] 21일 축구 2022.05.21 428
11986 '김승섭 결승골' K리그2 대전, 부천 잡고 8경기 무패…2위 추격(종합) 축구 2022.05.21 421
11985 [프로축구2부 광양전적] 안산 3-2 전남 축구 2022.05.21 455
11984 프로야구 2위 LG, 1위 SSG에 전날 패배 설욕…3경기 차 추격 야구 2022.05.21 301
11983 [프로야구 광주전적] NC 7-4 KIA 야구 2022.05.21 312
11982 [프로야구 인천전적] LG 4-3 SSG 야구 2022.05.21 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