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딩으로 한 골씩…프로축구 포항, 인천과 1-1 무승부

헤딩으로 한 골씩…프로축구 포항, 인천과 1-1 무승부

링크핫 0 533 2022.08.20 20:07
선제골을 넣은 인천 송시우
선제골을 넣은 인천 송시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헤딩으로 한 골씩 주고받은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와 인천 유나이티드가 1-1로 비겼다.

포항과 인천은 20일 경북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4라운드 경기에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승점 44를 기록한 포항은 3위를 유지했고, 승점 41의 인천은 일단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이날 오후 8시에 수원 삼성과 경기를 치르는 제주 유나이티드가 승점 40을 기록 중이어서 이 경기 결과에 따라 4, 5위가 바뀔 가능성이 있다.

포항은 전반 11분에 이광혁의 헤딩 슛으로 먼저 인천 골문을 열었으나 패스 전개 과정에서 허용준의 오프사이드가 비디오 판독(VAR) 끝에 선언돼 무효가 됐다.

이광혁의 머리를 향해 크로스를 올린 정재희의 도움도 날아갔다.

결국 선제골은 인천 차지가 됐다.

인천은 전반 29분 에르난데스가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로 시도한 슛이 포항 수비 몸에 맞고 공중으로 뜨자 송시우가 날아오르며 머리로 받아 넣어 1-0을 만들었다.

8월 세 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했고, 특히 지난 경기인 13일 전북 현대와 경기에서 3-1로 승리한 인천의 상승세가 그대로 이어지는 듯했다.

인천은 이날 이겼더라면 시즌 첫 3연승을 기록할 수 있었다.

골 세리머니 하는 포항 허용준
골 세리머니 하는 포항 허용준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러나 후반 23분 포항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김승대가 몸의 중심을 잃으며 오른발을 높이 들면서 페널티 지역 안으로 보낸 크로스를 허용준이 헤딩 슛으로 마무리했다.

14일 제주에 0-5로 크게 졌던 포항은 이날 인천에도 패했더라면 4, 5위권 팀들에 추격을 허용할 뻔했으나 1-1 무승부로 3위 유지에 성공했다.

포항은 또 이번 시즌 인천과 세 차례 맞대결에서 2승 1무로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7303 손흥민 인종차별 첼시 팬 영구 출입금지에 서경덕 "좋은 선례" 축구 2022.08.21 492
17302 NC, 23일 이대호 은퇴투어 경기…다양한 행사로 홈 6연전 진행 야구 2022.08.21 412
17301 'PO 1차전 우승' 잴러토리스 허리부상…PGA투어 PO 2차전 기권 골프 2022.08.21 502
17300 임성재 PGA투어 PO 2차전 3R 10위…선두 캔틀레이와 5타 차(종합) 골프 2022.08.21 514
17299 '골대 불운' 이강인, 시즌 첫 도움…마요르카는 베티스에 1-2 패 축구 2022.08.21 516
17298 손흥민, 주장 요리스와 경기 중 언쟁…2020년에도 한 차례 충돌 축구 2022.08.21 493
17297 EPL 첼시, 손흥민에 인종 차별한 팬에게 무기한 출입금지 징계 축구 2022.08.21 502
17296 탬파베이, 최지만 뺀 우타 라인업으로 캔자스시티에 승리 야구 2022.08.21 415
17295 넬리 코다, 언니 제시카에 7타 차 역전승…시즌 첫 우승 골프 2022.08.21 511
17294 임성재 PGA투어 PO 2차전 3R 10위…4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눈앞 골프 2022.08.21 508
17293 전북 28개 골프장, 맹·고독성 농약 '불검출' 골프 2022.08.21 509
17292 [10년전N] 바다로 돌아간 고래상어 '해랑이' 잘살고 있을까? 축구 2022.08.21 501
17291 정우영 교체 출전…프라이부르크, 슈투트가르트에 1-0 승리 축구 2022.08.21 478
17290 분데스리가 이재성, 후반 추가 시간 결승 골…마인츠 2-1 승리 축구 2022.08.21 498
17289 '개막 3경기 골 침묵' 손흥민, 울버햄프턴전 6점대 평점 축구 2022.08.20 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