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양현종, 프로야구 올스타 투표 2차 중간집계 최다 득표

KIA 양현종, 프로야구 올스타 투표 2차 중간집계 최다 득표

링크핫 0 321 2022.06.20 11:22
양현종, 6회 마치고 관중에게 인사
양현종, 6회 마치고 관중에게 인사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1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KIA 선발투수 양현종이 6회 투구를 마친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며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2.6.17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대들보 투수 양현종(34)이 올스타 팬 투표 2차 중간집계에서 최다 득표했다.

나눔 올스타 선발 투수 후보인 양현종은 KBO 사무국이 20일 발표한 2022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2차 중간집계에서 74만6천826표를 얻어 1차 집계 최다득표자인 드림 올스타 포수 부문의 김태군(삼성 라이온즈·73만5천272표)을 1만1천554표 차로 따돌리고 1위로 올라섰다.

2017년 이래 4년 만에 통산 4번째로 '베스트12'를 노리는 양현종이 최종 최다득표자가 되면 2013년 웨스턴 구원투수 부문 후보로 최다득표의 영예를 안은 LG 트윈스 봉중근 이후 9년 만에 투수 최다득표 선수가 된다.

또 올스타 베스트 투수 부문 선정을 선발과 구원으로 나눈 2013년 이후 양현종은 선발투수로서 최초로 최다 득표하는 새 역사를 쓸 수도 있다.

[KBO 사무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BO 사무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IA 올스타 후보들은 나눔 올스타(LG·키움·NC·KIA·한화) '베스트12' 중 외야수 한자리를 제외한 11개 자리를 휩쓸며 초강세를 이어갔다.

KIA의 독식을 막은 선수는 '타격의 달인'으로 성장한 이정후(키움 히어로즈)로 외야수 부문 2위(60만80표)를 달린다.

드림 올스타(kt·두산·삼성·롯데·SSG)에서는 삼성 선수들이 9개 포지션에서 선두를 질주 중이다.

다만, 1·2위 간 격차가 크지 않아 표심에 따라 얼마든지 영광의 주인공이 바뀔 수 있다.

2루수 부문 김지찬(삼성·57만199표)과 안치홍(롯데·47만2천576표), 3루수 부문 이원석(삼성·47만6천747표)과 최정(SSG·39만4천507표)이 격전 중이다.

양현종과 더불어 돌아온 '광현종' 시대의 한 축을 이루는 김광현(SSG·34)은 드림 올스타 선발 투수 1위(69만2천21표)를 달려 올스타전에서 선발 대결 가능성을 키운다.

2022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는 7월 3일까지 진행된다. 팬 투표(70%)와 2년 만에 재개되는 선수단 투표(30%)를 합쳐 최종 득표수가 결정된다.

프로야구 출범 40주년으로 각별한 올스타전은 7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3798 MLB 탬파베이, 콜 노히터 깼지만…9회 결승점 주고 패배 야구 2022.06.21 307
13797 김연경, 여자배구 흥국생명 두 시즌 만에 복귀…총액 7억원 농구&배구 2022.06.21 306
13796 임희정·박민지 '리턴매치'…24일 BC카드 한경컵에서 라이벌전 골프 2022.06.21 436
13795 한국오픈골프 23일 개막…한국 선수들 4년 만에 패권 탈환 도전 골프 2022.06.21 425
13794 '현대가 더비 멀티골' 쿠니모토, K리그1 16라운드 MVP 축구 2022.06.21 459
13793 프로축구 부산, 수비수 김동수·미드필더 문창진 영입 축구 2022.06.21 452
13792 '아이언맨' 임성재 '맞춤 코스'에서 시즌 2승 사냥 골프 2022.06.21 441
13791 외국인 투수 영입난 직면한 SSG·KIA, 희소식 전해올까 야구 2022.06.21 295
13790 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인 "농성광장∼야구장 트램 설치 검토" 야구 2022.06.21 274
13789 카메룬 축구영웅 에토오, 탈세로 집행유예 '불명예' 축구 2022.06.21 433
13788 "코로나 속에도 골프 업종 매출 연평균 18%씩 늘어" 골프 2022.06.21 411
13787 한국여자오픈 우승 임희정, 세계랭킹 34위로 껑충 골프 2022.06.21 394
13786 박항서 감독, 어머니 100번째 생일 축하 위해 깜짝 귀국 축구 2022.06.21 416
13785 '여친 폭행 혐의' 긱스, 월드컵 진출한 웨일스 사령탑 물러나 축구 2022.06.21 397
13784 K리그1 수원 팬들, 서울 팬 폭행 논란…얼룩진 '슈퍼매치'(종합2보) 축구 2022.06.21 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