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키움과 0.5게임 차' 이강철 kt 감독 "서두르지 않겠습니다"

'3위 키움과 0.5게임 차' 이강철 kt 감독 "서두르지 않겠습니다"

링크핫 0 439 2022.08.23 17:45
이강철 kt 감독과 선수들
이강철 kt 감독과 선수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kt wiz가 맹렬한 기세로 2022년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판도를 바꾸고 있다.

멀게만 보이던 3위 자리도 눈에 들어온다.

하지만, 23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만난 이강철(56) kt 감독은 "서두르지 않겠다. 더 천천히 가겠다"고 평정심을 강조했다.

이 감독은 "내가 서두르면 선수들이 의식한다. 욕심을 내면 득보다 실이 많다"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 창단 후 첫 통합우승(정규시즌·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kt는 올해 5월 31일까지 8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6월 14승(2무 9패), 7월 13승(4패), 8월 10승(6패·22일 현재)을 거두며 승률을 끌어올렸다.

LG 트윈스(64승 1무 40패)와 2위 싸움을 하던 키움 히어로즈(61승 2무 48패)가 주춤하면서, kt에 3위 도약 기회가 왔다.

4위 kt는 22일까지 59승 2무 47패, 승률 0.557로 3위 키움을 0.5게임 차로 추격했다.

kt는 평균자책점 1위(3.53)의 탄탄한 마운드를 갖췄다.

여기에 부상으로 7월 2일부터 한 달 넘게 자리를 비웠던 강백호가 8월 17일에 복귀해 최근 3경기 연속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치는 등 타격감을 회복하면서 타선에도 힘이 생겼다.

호재의 연속에도 좀처럼 들뜨지 않는 이강철 감독의 모습에 상대 팀은 kt를 더 두려워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7601 R.마드리드 리그·UCL 우승 이끈 벤제마, UEFA 올해의 남자선수 축구 2022.08.26 582
17600 안나린, LPGA 투어 CP 여자오픈 1R 2위…선두와 2타 차 골프 2022.08.26 536
17599 '올인!' 외친 미국 WBC 대표팀, 6차례 올스타 무키 베츠도 합류 야구 2022.08.26 414
17598 황의조, 그리스 도착…황인범 소속팀 올림피아코스 합류 임박(종합) 축구 2022.08.26 528
17597 황인범, UEL 본선행…올림피아코스, 승부차기 끝에 리마솔 제압 축구 2022.08.26 523
17596 임성재, PGA 투어 시즌 최종전 첫날 공동 6위…셰플러 선두 골프 2022.08.26 566
17595 '필드의 구도자' 김인경 "내년은 희망…올해는 리허설" 골프 2022.08.26 540
17594 최지만, 또 결장…탬파베이, 에인절스 꺾고 6연승 야구 2022.08.26 412
17593 UCL 조별리그 '손·김 대전' 불발…토트넘은 '죽음의 조' 피해 축구 2022.08.26 543
17592 골드슈미트, 2홈런 5타점 폭발…85년 만에 NL 타격 3관왕 도전 야구 2022.08.26 453
17591 황의조, 그리스 도착…황인범 소속팀 올림피아코스 합류 임박 축구 2022.08.26 539
17590 김상식 전북 감독 "K리그 자존심 지켜준 선수들 고마워" 축구 2022.08.26 562
17589 [프로야구] 26일 선발투수 야구 2022.08.25 421
17588 [프로야구 중간순위] 25일 야구 2022.08.25 426
17587 [프로야구 창원전적] 키움 10-9 NC 야구 2022.08.25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