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위 KIA, 4위 kt에 진땀승…놀린 111구 5이닝 2실점 역투

5위 KIA, 4위 kt에 진땀승…놀린 111구 5이닝 2실점 역투

링크핫 0 421 2022.08.20 21:34
호투 펼치는 놀린
호투 펼치는 놀린

[연합뉴스 자료사진]

(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하위권 팀들의 거센 추격을 받는 프로야구 5위 KIA 타이거즈가 4위 kt wiz를 꺾고 한숨을 돌렸다.

KIA는 20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kt를 5-2로 꺾었다.

KIA는 이날 경기를 치르지 않은 6위 NC 다이노스와 격차를 5.5경기로 벌렸고, kt를 5경기 차로 추격했다.

KIA는 경기 초반 휴식을 취하고 복귀한 상대 팀 선발 투수 소형준을 효과적으로 공략했다.

1회 1사 3루에서 터진 나성범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KIA 선발 투수 숀 놀린은 1회말 4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2실점 했지만, 이어진 1사 만루 위기에서 김준태와 박경수를 연속 삼진 처리하며 대량 실점을 막았다.

분위기를 잡은 KIA 타선은 2회초 공격 2사 1, 2루 기회에서 류지혁과 박찬호의 연속 적시타로 2점을 얻으면서 3-2로 역전했다.

이후 KIA는 추가 득점 기회를 번번이 날렸다. 3회 무사 2루, 4회 무사 1루 기회에서 득점하지 못했다.

그러나 KIA는 5회 2사 1, 2루에서 터진 김선빈의 싹쓸이 우익선상 적시 2루타로 두 점을 추가하면서 5-2로 점수 차를 벌렸다.

KIA는 놀린이 강판한 6회부터 매 이닝 위기에 놓였지만, 아슬아슬하게 실점을 막으면서 추격을 뿌리쳤다.

8회말 수비가 백미였다. 세 번째 투수 남하준은 박경수와 신본기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하며 흔들렸지만, 구원 등판한 이준영이 kt 리드오프 조용호를 2루수-유격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막으면서 최대 위기를 탈출했다.

5이닝 동안 111개의 공을 던지며 5이닝 7피안타 4볼넷 9탈삼진 2실점 한 놀린은 시즌 3승(6패)째를 거뒀다.

타석에선 나성범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김선빈이 4타수 1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kt는 팀 10안타와 6볼넷을 얻어내고도 2득점에 그치는 등 답답한 공격 흐름을 보였다.

14일 만에 등판한 소형준은 5이닝 9피안타 3볼넷 2탈삼진 5실점 하며 (11승) 3패째를 떠안았다. 평균자책점도 2.76에서 3.00으로 솟구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7423 '탈락 불사'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 "오늘도 신인급 선수 투입" 농구&배구 2022.08.23 429
17422 KGC인삼공사 스포츠단, 2022-2023시즌 캐치프레이즈 공모 농구&배구 2022.08.23 445
17421 프로야구 2연전 폐지…격년제로 홈 73·방문 71→방문 73·홈 71 야구 2022.08.23 417
17420 K리그 축구 꿈나무들, 스페인 라리가 '신사유람' 떠난다 축구 2022.08.23 584
17419 'ACL 4강 진출' 전북, 포항과 K리그1 23라운드는 29일로 변경 축구 2022.08.23 519
17418 '제네시스 포인트 1위' 김민규, KPGA 투어 군산CC 오픈 정조준 골프 2022.08.23 550
17417 소녀시대 효연·써니, 24일 잠실야구장에서 시구·시타 야구 2022.08.23 429
17416 100㎜ 러프와 싸움…KLPGA 메이저 한화클래식 25일 개막(종합) 골프 2022.08.23 564
17415 서울시 '잠실야구장 일회용품 퇴출' 시범사업 야구 2022.08.23 424
17414 "카타르서 외국인노동자 '임금 체불' 시위했다가 추방" 축구 2022.08.23 549
17413 '42세' 푸홀스, 10년 만에 MLB 이주의 선수 수상(종합) 야구 2022.08.23 424
17412 최지만, 3경기 만에 대타로 출전해 볼넷 야구 2022.08.23 431
17411 '일본의 붉은악마'를 넘어라…전북, 우라와와 ACL 준결승 격돌 축구 2022.08.23 542
17410 프레지던츠컵 출전 김주형 "인터내셔널 팀 분위기 메이커 될 것" 골프 2022.08.23 533
17409 PGA 투어 시즌 최종전 25일 개막…꼴찌 해도 상금 6억7천만원 골프 2022.08.23 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