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옛 동료 델리 알리, EPL 떠나 튀르키예 베식타시로

손흥민 옛 동료 델리 알리, EPL 떠나 튀르키예 베식타시로

링크핫 0 551 2022.08.26 10:21
델리 알리의 임대 영입을 발표한 베식타시
델리 알리의 임대 영입을 발표한 베식타시

[베식타시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한때 손흥민, 해리 케인,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함께 'DESK' 라인으로 불리며 토트넘(잉글랜드)의 공격을 이끌었던 델리 알리(26)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떠나 튀르키예(터키) 무대로 적을 옮겼다.

튀르키예 프로축구 베식타시는 2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EPL 에버턴에서 알리를 임대로 데려왔다고 발표했다.

따로 지불하는 임대료는 없다. 1년 후 완전 이적 옵션까지 포함하는 조건으로 에버턴과 합의했다고 구단은 밝혔다.

연봉은 보장액 220만 유로(약 29억원)에 대회 종류에 따라 최대 경기당 1만 유로(약 1천300만원)의 보너스를 받는다.

2015년부터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며 공식전 269경기(67골 61도움)를 소화한 알리는 일명 'DESK 라인'(델리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손흥민, 해리 케인)으로 불린 공격진의 한 축을 담당했었다.

2019년에는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행을 이끌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부상 등으로 경기력이 떨어지며 팀 내 경쟁에서 밀린 알리는 입지가 좁아지기 시작했다. 2020-2021시즌에는 리그 15경기에 출전해 한 골도 넣지 못하며 부진했다.

결국 2021-2022시즌 중반 알리는 팀을 떠나 에버턴으로 이적했지만, 에버턴에서도 프랭크 램퍼드 감독의 눈 밖에 나며 '전력 외 통보'를 받았다.

잉글랜드를 떠나 튀르키예로 합류한 알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환대에 감사드린다. 빨리 (새 팀에서 생활을) 시작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7721 [순천·도드람컵 배구전적] 대한항공 3-0 한국전력 농구&배구 2022.08.28 426
17720 2위 굳혀가는 LG 류지현 감독 "선수들 여유 믿음직스러워" 야구 2022.08.28 458
17719 스미스·트링갈리 등 다음 주 LIV 골프 시리즈로 이적 유력 골프 2022.08.28 548
17718 '시즌 1호 완투패' 키움 안우진…시속 159㎞에도 상처뿐인 영광 야구 2022.08.28 440
17717 허정구배 제68회 한국 아마추어골프 선수권 30일 개막 골프 2022.08.28 587
17716 최혜진 "이번 기회는 안 놓쳐"…안나린 "첫 승 감격, LPGA서도" 골프 2022.08.28 573
17715 [부고] 박폴(하나금융그룹 글로벌스포츠마케팅 팀장)씨 부친상 골프 2022.08.28 551
17714 [부고] 유태현(프로야구 두산 트레이닝 코치)씨 부친상 야구 2022.08.28 439
17713 김하성, 5연속 경기 안타에 환상적인 수비까지…물오른 경기력 야구 2022.08.28 447
17712 경기 MVP 선정 이강인…감독도 "팀내 가장 재능 있는 선수" 칭찬 축구 2022.08.28 542
17711 KLPGA 한화 클래식, 역대 최장 길이 러프에 포어캐디 활약 눈길 골프 2022.08.28 548
17710 최혜진·안나린, CP 여자오픈 3R 선두…LPGA 첫 승 놓고 맞대결 골프 2022.08.28 551
17709 휴스턴 터커, WBC 미국대표팀 합류…초호화 라인업 야구 2022.08.28 440
17708 양키스 채프먼, 황당한 부상 사유…문신 받은 자리에 세균 감염 야구 2022.08.28 434
17707 오타니, 토론토전 7이닝 무실점으로 11승…규정이닝 돌파 야구 2022.08.28 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