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3-10으로 패한 LG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2021.11.7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준PO)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신 LG 트윈스가 내년 시즌을 향해 다시 달린다.
LG는 13∼27일 경기도 이천 LG 챔피언스 파크에서 류지현 감독과 선수 46명이 참가하는 마무리 캠프를 개최한다.
합숙 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2년 신인 선수 11명은 16일부터 같은 곳에서 교육 및 훈련을 받는다.
LG는 올해 정규시즌을 3위로 마치고 준PO에 직행했으나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르고 올라온 두산 베어스에 1승 2패로 밀려 PO 진출에 실패했다.
◇ LG 마무리 훈련 참가자 명단
▲ 투수(24명)= 최동환, 임정우, 이우찬, 배재준, 한선태, 채지선, 백승현, 강정현, 이강욱, 이상규, 이동규, 손주영, 김태형, 오석주, 조선명, 이찬혁, 김영준, 김의준, 이지강, 이상영, 임준형, 이민호, 강효종, 송승기
▲ 포수(4명)= 박재욱, 김재성, 김기연, 전준호
▲ 내야수(12명)= 김호은, 손호영, 장준원, 구본혁, 김주성, 김성협, 송찬의, 최현준, 문보경, 이영빈, 김형욱, 김유민
▲ 외야수(6명)= 한석현, 안익훈, 신민재, 최민창, 문성주, 이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