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5연속 경기 안타에 환상적인 수비까지…물오른 경기력

김하성, 5연속 경기 안타에 환상적인 수비까지…물오른 경기력

링크핫 0 460 2022.08.28 11:33
비디오 판독 결과 기다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비디오 판독 결과 기다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USA투데이=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7)이 5경기 연속 안타를 터뜨리며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했다.

김하성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와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의 성적을 올렸다.

김하성은 22일 워싱턴 내셔널스전부터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0.259(397타수 103안타)를 유지했다.

그는 1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팀 선발 투수 대니얼 린치를 상대로 유격수 뜬 공으로 물러났다.

2-3으로 뒤진 3회초 두 번째 타석 무사 1루 기회에선 기습 희생번트를 성공했다.

그는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는 등 몸을 던져 세이프 판정을 받았지만, 비디오 판독을 거쳐 아웃으로 정정됐다.

샌디에이고는 3회 공격에서 2득점 해 경기를 4-3으로 뒤집었다.

4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7회에 안타를 생산했다.

선두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카를로스 에르난데스의 낮은 슬라이더를 걷어내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선 초구를 건드렸다가 3루 내야 땅볼로 아웃됐다.

김하성은 이날 특유의 호수비를 여러 차례 펼치기도 했다.

4-3으로 앞선 9회말 팀 수비 시프트로 2루수 자리로 이동한 김하성은 상대 팀 카일 이스벨의 2루 방면 깊숙한 땅볼 타구를 전력으로 내달려 잡아냈다.

그는 공을 잡은 직후 글러브에 있는 공을 오른손으로 꺼내지 않고, 글러브 핸들링으로 3루수 마차도에게 토스했다.

정확하게 공을 잡은 마차도는 1루로 송구했다.

타자 주자 이스벨은 간발의 차이로 세이프 판정을 받았지만, 김하성의 멋진 수비 플레이에 많은 관중이 손뼉을 쳤다.

김하성은 이후 후속 타자 MJ 멜렌데즈의 유격수 땅볼을 안정적으로 잡아 경기를 직접 끝내기도 했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7이닝 5피안타 2볼넷 6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한 선발 투수 다르빗슈 유의 호투를 발판 삼아 캔자스시티를 4-3으로 꺾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7898 에르난데스 '시즌아웃' 가능성…K리그1 인천 ACL 도전 '빨간불' 축구 2022.08.31 556
17897 아시안컵 축구 개최 신청 기한 9월 15일로 연기…3개국과 경쟁(종합) 축구 2022.08.31 565
17896 반즈 무너뜨린 키움 김휘집 "우리 에이스 나올 때도 쳐야죠" 야구 2022.08.31 452
17895 세터 하승우 한국전력으로 이적…리베로 오재성은 우리카드로 농구&배구 2022.08.31 456
17894 [천병혁의 야구세상] 은퇴 시즌 정상에서 '전설'로 떠나는 푸홀스와 이대호 야구 2022.08.31 432
17893 오지환 20홈런-20도루 도전…안우진은 10년 만의 토종 '200K' 야구 2022.08.31 445
17892 연예계 골프 고수들 총출동…'편먹고 공치리4' 오늘 첫 방송 골프 2022.08.31 583
17891 탬파베이 최지만, 대타로 등장해 사구로 출루…팀은 2연승 야구 2022.08.31 449
17890 KBO·신한은행, 40주년 기념 팝업 전시회 오픈 야구 2022.08.31 456
17889 LIV행 세계 2위 스미스 "일정 매력적…돈도 무시할 수 없었다" 골프 2022.08.31 586
17888 'AL 사이영상 경쟁자' 벌랜더, 15일 IL…매클라나한 어깨 통증(종합) 야구 2022.08.31 441
17887 이동 약자도 축구장으로…K리그 홍보영상, 국제광고제 상 받았다 축구 2022.08.31 579
17886 김민재의 나폴리 동료 루이스, PSG와 5년 계약 축구 2022.08.31 573
17885 축구협회, 아시안컵 개최 신청…카타르·호주·인니와 경쟁 축구 2022.08.31 502
17884 '조선의 4번 타자' 출발점인 고척돔과 작별 앞둔 이대호 야구 2022.08.31 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