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지난 16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에제이자 국제공항에는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의 실물 크기 동상이 세워졌습니다.
공항 운영기업인 '아에로푸에르토스 아르헨티나 2000'이 3D 프린터 업체에 의뢰해 만든 이 동상은 생전 마라도나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재현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뇌수술 후 회복 중에 사망한 마라도나를 그리는 사람들은 동상을 만지기도 하고 앞에서 사진도 찍으며 그의 기억을 떠올렸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오예진·김가람>
<영상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