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개그맨 김태균과 한화 이글스의 '영원한 4번 타자' 김태균이 스포츠 버라이어티쇼 '투태균의 야인구단'을 위해 뭉쳤다.
제작사 하이그라운드는 '투태균의 야인구단'을 17일 오후 6시 오픈한다고 밝혔다.
'투태균의 야인구단'은 야구 마니아들을 위해 제대로 된 야구 예능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사회인 야구 20년 경력의 개그맨 김태균과 지난해 은퇴한 김태균 야구 선수가 출연한다. 두 사람은 평소 절친한 친구로 알려져 있다.
매주 1회 15분 분량의 야구 관련 에피소드를 총 6주 동안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