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트로피 앞에서 선전 다짐한 벤투…"승리의 꿈 실현할 것"

월드컵 트로피 앞에서 선전 다짐한 벤투…"승리의 꿈 실현할 것"

링크핫 0 496 2022.08.24 14:54
FIFA 월드컵 트로피 공개
FIFA 월드컵 트로피 공개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전 세계 투어 중인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트로피가 24일 한국에 도착한 뒤 오후 서울 여의도 더현대에서 공개했다.
이날 히바우두 FIFA 글로벌 앰배서더(왼쪽)와 파울루 벤투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오른쪽)이 트로피 공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2.8.24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월드컵 트로피 앞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벤투 감독은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된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트로피 공개 행사에 참석했다.

히바우두(브라질),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 박지성 전북 현대 어드바이저 등 국내외 축구 전설들과 나란히 무대에 섰다.

벤투 감독은 질의응답 시간에 3달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 본선 준비 상황을 묻는 말이 나오자 "월드컵 승리는 우리의 꿈이다.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힘줘 말했다.

조별리그에서 벤투 감독은 조국인 포르투갈을 상대해야 한다.

공개된 FIFA 월드컵 트로피
공개된 FIFA 월드컵 트로피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전 세계 투어 중인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트로피가 24일 한국에 도착한 뒤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더현대에서 공개되고 있다.
행사에 히바우두 FIFA 글로벌 앰배서더(왼쪽부터), 파울루 벤투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박지성 전 국가대표가 참석해 있다. 2022.8.24 [email protected]

벤투 감독은 "포르투갈과 승부를 내야 하는 것은 (같은 조에 속한 만큼)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나는 프로로서 이번 월드컵에 임할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많은 준비를 했다. 지금까지 준비한 것들을 카타르에서 다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벤투 감독은 무뚝뚝한 성품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훈련장에서는 잘 웃지만, 기자회견 등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좀처럼 웃지 않는다.

그런데 이날 벤투 감독은 잘 안 하던 농담을 했다.

질의응답 시간에 앞서 히바우두가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부회장과 벤투 감독에게 주먹만한 크기의 '레플리카 트로피'를 선물했다.

이를 두고 벤투 감독은 "레플리카 트로피를 준 FIFA에 감사하다. 그런데 실제 트로피보다 너무 작아서 승리의 기운이 느껴지지는 않는다"고 농담해 사람들을 웃게 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7493 김원형 SSG 감독 "신축 돔구장 건립 환영…불확실성 사라질 것" 야구 2022.08.24 365
열람중 월드컵 트로피 앞에서 선전 다짐한 벤투…"승리의 꿈 실현할 것" 축구 2022.08.24 497
17491 우라와 만나는 전북 김상식 감독 "K리그 자부심 걸고 이길 것" 축구 2022.08.24 447
17490 2002 한일월드컵 우승자 히바우두 "한국, 이번에도 4강 간다" 축구 2022.08.24 487
17489 WKBL, 국내 최초 여자농구 스포츠카드 출시 농구&배구 2022.08.24 363
17488 김하성, 또 하이라이트 급 호수비…타석에선 1안타 1볼넷 야구 2022.08.24 396
17487 K리그1 성남FC 김남일 감독, 성적 부진으로 자진 사퇴 축구 2022.08.24 535
17486 신세계그룹 "인천 청라에 2만석 규모 돔구장 건설" 야구 2022.08.24 379
17485 9경기 침묵하고 2경기 연속포…양키스 저지 시즌 48호 홈런 야구 2022.08.24 388
17484 월드컵 트로피, 브라질 '레전드' 히바우두와 한국 도착 축구 2022.08.24 518
17483 조폐공사, '손흥민 EPL 골든부트 수상' 기념 메달 출시 축구 2022.08.24 516
17482 케이타 공백 지우는 KB손보…토종들의 반란이 시작됐다 농구&배구 2022.08.24 398
17481 필리핀 산미겔·TNT, 동아시아슈퍼리그 첫 대회 참가 농구&배구 2022.08.24 401
17480 만화 같은 kt 이채호 스토리…"중학교 때 야구 그만둘 뻔했죠" 야구 2022.08.24 391
17479 약물로 얼룩진 타티스 주니어 뒤늦은 사과 "변명의 여지 없다" 야구 2022.08.24 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