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시즌 끝난 다음 날, LIV로 가는 선수 7명 발표한다

PGA 투어 시즌 끝난 다음 날, LIV로 가는 선수 7명 발표한다

링크핫 0 526 2022.08.21 13:13
LIV 시리즈 이적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스미스.
LIV 시리즈 이적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스미스.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1-2022시즌이 끝나면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로 넘어갈 선수 7명이 발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신문 텔레그래프는 21일 "올해 디오픈 우승자인 캐머런 스미스(호주)를 포함한 7명이 PGA 투어 2021-2022시즌이 끝난 뒤 LIV 시리즈로 이적한다"며 "이 7명은 모두 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에 출전했던 선수들"이라고 보도했다.

2021-2022시즌 PGA 투어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은 28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끝나고, LIV 시리즈 다음 대회는 9월 2일부터 사흘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열린다.

따라서 이들 7명은 PGA 투어 플레이오프 페덱스컵 상금까지 챙긴 뒤 LIV 시리즈 보스턴 대회부터 곧바로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PGA 투어로서는 2021-2022시즌 페덱스컵에서 우승한 선수가 곧바로 LIV 시리즈로 이적할 경우 작지 않은 타격이 될 수 있다.

7명이 누가 될지는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현재 페덱스컵 3위 스미스는 이적이 확실시되고 있으며 지난해 페덱스컵 챔피언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와 올해 신인왕 후보 캐머런 영(미국), 아시아 선수 최초로 마스터스 정상에 오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이 거론된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뛴 경력이 있는 마크 리슈먼(호주)도 LIV 시리즈 이적설이 나도는 선수다.

PGA 투어는 LIV 시리즈로 옮긴 선수들에 대해 사실상 제명 조처를 내리고 있지만 계약 사실을 숨기고 대회에 나오는 선수들까지 막을 방법이 없다.

이달 말 LIV 시리즈로 이적하는 선수들은 9월 열리는 프레지던츠컵 출전 자격을 잃게 된다.

한편 최근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 개막을 앞두고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을 방문해 주요 선수들과 회동한 내용이 미국 골프 전문매체 골프 다이제스트를 통해 알려졌다.

골프 다이제스트는 이 회동에 정통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투어 내 상위 60명 선수만 출전해 컷 탈락 없이 총상금 2천만 달러 대회들을 신설하는 등의 내용이 논의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현재 선수 48명이 3라운드로 컷 탈락 없이 대회마다 총상금 2천500만 달러를 놓고 경쟁하는 LIV 시리즈와 큰 차이가 없는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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