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이재성(29)이 선발 출전해 64분을 소화한 독일 프로축구 마인츠가 프랑크푸르트에 졌다.
마인츠는 19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 방크 경기장에서 열린 2021-20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프랑크푸르트에 0-1로 졌다.
이재성은 9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단단한 팀 내 입지를 보여줬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하고 후반 19분 교체됐다.
이재성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만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직전 16라운드 헤르타 베를린전 4-0 쾌승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마인츠는 8위(승점 24·7승 3무 7패)에 자리했다.
프랑크푸르트는 5위(승점 27·7승 6무 4패)에 올랐다.
프랑크푸르트의 공격수 예스페르 린스트룀이 결승골을 책임졌다.
전반 34분 역습 상황에서 라파엘 보레가 투입한 공을 린스트룀이 문전 슈팅으로 마무리해 결승골을 뽑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