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포인트 1위' 김민규, KPGA 투어 군산CC 오픈 정조준

'제네시스 포인트 1위' 김민규, KPGA 투어 군산CC 오픈 정조준

링크핫 0 551 2022.08.23 13:54

김비오, 생애 첫 '한 시즌 3승' 도전…신용구는 2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

김민규
김민규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뛰는 김민규(21)가 시즌 13번째 대회서 제네시스 포인트 1위 굳히기에 나선다.

김민규는 25일부터 나흘간 전북 군산 군산CC 리드(파72·7천269야드)에서 열리는 KPGA 코리안투어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총상금 5억원)에 출전한다.

올 시즌 11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1회를 포함 6차례 톱10에 진입한 김민규는 제네시스 포인트 4천124.97점을 쌓아 1위를 질주 중이다.

제네시스 상금순위도 7억4천290만2천365원으로 1위에 자리했다.

김민규가 이번 대회서 우승하면 제네시스 포인트와 제네시스 상금순위 선두를 지키는 것은 물론 코리안투어 사상 최초로 한 시즌 8억원 이상의 상금을 벌어들이게 된다.

이번 대회는 우승자에게 제네시스 포인트 1천 포인트와 우승 상금 1억원을 준다.

김민규는 코리안투어 시드가 없었던 2020년 이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을 거둔 바 있다.

지난주 불의의 교통사고로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 출전이 불발된 김민규는 이번 대회서 2년 전 준우승의 영광을 재현해 무산된 아시안투어의 아쉬움을 씻겠다는 각오다.

시즌 3승에 도전하는 김비오
시즌 3승에 도전하는 김비오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올 시즌 코리안투어 유일한 다승(2승)자인 김비오(32)는 생애 최초 한 시즌 3승에 도전한다.

GS칼텍스 매경오픈과 SK텔레콤 오픈에서 우승한 김비오는 2012년과 2019년에 2승을 올린 적은 있지만, 한 시즌 3승은 기록하지는 못했다.

김비오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2018년 박상현(39) 이후 4년 만에 시즌 3승을 달성한 선수로 우뚝 선다.

지난주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아시안투어 상금랭킹 1위에 오른 김비오는 이번 대회서도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2019년 이 대회에서 우승을 한 적이 있는 김비오로선 3년 만의 정상 복귀에 자신감이 충만한 상황이다.

신용구
신용구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민규와 김비오 외에도 신용구(31)와 양지호(33), 신상훈(24), 이준석(34·호주), 배용준(22) 등 올 시즌 우승 전력이 있는 선수들도 이번 대회에 출전해 시즌 두 번째 다승자에 도전한다.

지난 14일 우성종합건설 오픈에서 데뷔 첫 승을 올린 신용구는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신용구가 우승하면 2020년 9월 헤지스골프 KPGA오픈과 신한동해오픈에서 연달아 우승한 김한별(26) 이후 2년 만에 2개 대회 연속 우승자가 나온다.

지난주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 우승자인 옥태훈(24)이 여세를 몰아 코리안투어에서도 첫 승에 올릴 수 있을지 관심사다

옥태훈은 올 시즌 12개 대회에 출전해 11개 대회서 컷 통과를 이뤄냈고, 6개 대회서 톱10에 진입했다.

'디펜딩 챔피언' 김동은(25)은 대회 사상 최초로 2연패에 도전한다.

최근 출전한 5개 대회서 모두 컷 탈락한 김동은은 대회 2연패를 달성해 슬럼프에서 벗어나겠다는 각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7648 최지만, 한 달 만에 홈런…보스턴전 우중월 투런포 야구 2022.08.27 411
17647 황의조의 작별인사 "보르도, 1부리그에 있어야…제자리 찾길" 축구 2022.08.27 528
17646 MLB 월드투어·WBC 기대하는 김광현 "야구 붐 일으킬 수 있다면" 야구 2022.08.27 395
17645 정우영 교체 출전…프라이부르크, 보훔 꺾고 시즌 첫 연승 축구 2022.08.27 514
17644 '10년만의 결승' U18 남자농구 이세범 감독 "마지막도 하던대로" 농구&배구 2022.08.27 403
17643 U-18 남자농구, 만리장성 넘어 아시아선수권 결승…일본과 격돌(종합) 농구&배구 2022.08.27 426
17642 황의조, EPL 노팅엄 이적…올림피아코스로 임대돼 황인범과 호흡 축구 2022.08.27 512
17641 '어른스러운 3년차' 소형준 "팀이 최대한 많이 이기면 됩니다" 야구 2022.08.26 421
17640 [프로야구] 27일 선발투수 야구 2022.08.26 415
17639 황인범 vs 정우영…유로파리그서 '코리언 더비' 성사 축구 2022.08.26 499
17638 U-18 남자농구, 만리장성 넘어 10년 만에 亞선수권 결승행 농구&배구 2022.08.26 391
17637 '결승타·홈런 포함 3타점' 강백호 "어제 부진 만회해서 다행" 야구 2022.08.26 436
17636 이대호 만루포 '쾅'…롯데, 5위 KIA 4게임 차 맹추격(종합) 야구 2022.08.26 404
17635 '진격하는 마법사' kt, 선두 SSG 연파하며 5연승 행진 야구 2022.08.26 424
17634 [프로야구 수원전적] kt 12-3 SSG 야구 2022.08.26 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