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시아 홈런에 4타점 폭발…LG, 키움에 주말 2연전 싹쓸이

가르시아 홈런에 4타점 폭발…LG, 키움에 주말 2연전 싹쓸이

링크핫 0 437 2022.08.28 19:58
승리 주역 가르시아
승리 주역 가르시아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대 LG 트윈스 경기. 7회말 2사 만루 LG 가르시아가 싹쓸이 2루타를 쳐낸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2.8.28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외국인 타자 로벨 가르시아의 맹타와 외국인 투수 애덤 플럿코의 역투를 앞세운 LG 트윈스가 키움 히어로즈와 주말 2연전을 모두 잡았다.

LG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 홈경기에서 7-0으로 완승했다.

3연승과 함께 키움전 4연승을 이어간 LG는 리그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LG는 키움 외야진의 송구 실책을 놓치지 않고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를 펼쳐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2회 선두타자 오지환이 좌익수 쪽 단타를 친 뒤 키움 좌익수 이용규의 송구 실책을 틈타 2루까지 갔고, 유강남이 우중간 적시타로 오지환을 홈에 불렀다.

4회에는 2루수 실책으로 출루한 선두타자 오지환이 후속 타자 이재원의 우익수 앞 단타에 3루까지 달렸고, 이번에는 키움 우익수 김준완이 3루에 악송구한 사이 홈을 밟았다.

안타를 친 타자 주자 이재원은 3루까지 뛰다가 아웃됐지만, 다음 타자인 가르시아가 키움 선발 에릭 요키시를 상대로 비거리 135m짜리 시즌 4호 솔로 아치를 그려 3-0으로 달아났다.

역투하는 LG 선발 플럿코
역투하는 LG 선발 플럿코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대 LG 트윈스 경기. 1회초 LG 선발 플럿코가 역투하고 있다. 2022.8.28 [email protected]

대형 홈런으로 예열한 가르시아의 방망이는 7회에도 불을 뿜었다.

볼넷 3개로 모든 베이스가 꽉 찬 가운데 투아웃에서 타석에 선 가르시아는 키움의 바뀐 투수 하영민의 초구를 공략해 우익수 오른쪽 깊숙한 곳으로 타구를 날렸다.

가르시아는 여유 있게 2루에 안착했고, 주자 3명 모두 홈을 밟으면서 6-0까지 점수를 벌렸다.

LG는 8회 1사 2, 3루에서 김현수의 내야 땅볼로 1점을 보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3타수 2안타(1홈런)에 볼넷까지 1개 골라낸 가르시아는 KBO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4타점 경기를 펼쳤다.

8번 타자 유강남과 9번 타자 문성주는 나란히 4타수 3안타로 활약해 하위 타선에서 팀 공격을 주도했다.

LG 선발 플럿코는 6이닝 110구 4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시즌 13승째를 수확했고, 7회 2사에 등판해 1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정우영은 28홀드로 이 부문 리그 단독 선두로 나섰다.

키움은 전날 안우진이 8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고도 0-1로 졌고, 이날도 한 점도 내지 못해 2경기 연속 영패의 수모를 당했다.

안우진과 팀의 원투 펀치로 활약 중인 좌완 요키시는 6이닝 10피안타 3실점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내)에도 시즌 7패(8승)째를 떠안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7887 이동 약자도 축구장으로…K리그 홍보영상, 국제광고제 상 받았다 축구 2022.08.31 562
17886 김민재의 나폴리 동료 루이스, PSG와 5년 계약 축구 2022.08.31 560
17885 축구협회, 아시안컵 개최 신청…카타르·호주·인니와 경쟁 축구 2022.08.31 489
17884 '조선의 4번 타자' 출발점인 고척돔과 작별 앞둔 이대호 야구 2022.08.31 421
17883 '학폭 논란' 이영하, 불구속 기소…김대현은 군사법원에서 재판(종합) 야구 2022.08.31 429
17882 '흥민아 도움 2개 잊지 마!'…레길론, AT마드리드로 임대 축구 2022.08.31 550
17881 맨유, 안토니 1천400억원 주고 영입…EPL 역대 4위 이적료 축구 2022.08.31 550
17880 MLB 벌랜더, 종아리 통증 탓에 15일짜리 부상자 명단 야구 2022.08.31 444
17879 '학폭 논란' 이영하, 불구속 기소…김대현은 군사법원에서 재판 야구 2022.08.31 429
17878 "형과 친구들에게 협박당한 포그바 1억3천만원 건넸다" 축구 2022.08.31 539
17877 올해 브리티시오픈 골프 우승 스미스, LIV 시리즈로 이적 골프 2022.08.30 558
17876 '분노의 대타 적시타' 키움 이정후 "솔직히 선발 빠져서 아쉬워" 야구 2022.08.30 432
17875 키움 이정후, 대타로 시즌 150안타에 홈 보살까지…롯데에 승리 야구 2022.08.30 424
17874 [프로야구 고척전적] 키움 6-5 롯데 야구 2022.08.30 442
17873 K리그2 4위 부천, 선두 광주 2-1 격파…'게섰거라 3위 대전!'(종합) 축구 2022.08.30 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