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2경기만에 나폴리 데뷔골 폭발…몬차전 4-0 대승 쐐기포

김민재, 2경기만에 나폴리 데뷔골 폭발…몬차전 4-0 대승 쐐기포

링크핫 0 551 2022.08.22 06:46

수비도 만점…공중볼 경합·태클서 100% 성공률

이탈리아 무대 데뷔골 터뜨린 김민재
이탈리아 무대 데뷔골 터뜨린 김민재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 축구의 '괴물 수비수' 김민재(26)가 2경기 만에 이탈리아 무대 데뷔골을 폭발했다.

김민재는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경기장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세리에A 2라운드, 소속팀 나폴리와 몬차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추가시간 팀의 4-0 승리를 매조지는 쐐기 골을 터뜨렸다.

올 시즌을 앞두고 튀르키예(터키) 페네르바체를 떠나 나폴리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는 이로써 2경기 만에 빅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

김민재의 헤더
김민재의 헤더

[AFP=연합뉴스]

김민재는 후반 48분 피오트르 지엘린스키가 왼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문전 헤더로 마무리해 골망을 출렁였다.

포백 수비라인의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본업인 수비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김민재는 9번이나 공 소유권을 빼앗았는데 이는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다.

김민재는 공중볼 경합(4차례)과 태클(2차례)에서 100%의 성공률을 보였다.

또 93%의 성공률로 53차례 패스를 동료에게 배달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김민재에게 선발 출전 선수 중 3번째로 높은 7.8점을 부여했다.

크바라첼리아의 득점 장면
크바라첼리아의 득점 장면

[EPA=연합뉴스]

지엘린스키가 8.5점으로 평점이 가장 높았고, 멀티 골을 넣은 흐비차 크바라첼리아가 8.0점으로 2번째였다.

크바라첼리아가 전반 35분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오른발로 감아 찬 공이 골대 오른쪽 상단에 꽂히는 그림 같은 골이었다.

빅터 오시멘이 전반 47분 골 지역 오른쪽에서 슈팅해 2-0을 만들었고, 크바라첼리아가 후반 17분 골 지역 왼쪽에서 수비진을 발재간으로 제치고 또 한 번 득점해 멀티 골을 작성했다.

여기에 김민재가 후반 추가 시간에 나폴리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7781 [PGA 최종순위] 투어 챔피언십 골프 2022.08.29 555
17780 임성재, 투어 챔피언십 1타차 준우승 '77억원'…매킬로이 우승(종합) 골프 2022.08.29 523
17779 '사이영상 영순위' 벌랜더, 종아리 통증 조기 강판…30일 검진 야구 2022.08.29 400
17778 양키스 '전설' 맨틀 야구카드 169억원에 팔려…"역대 최고가" 야구 2022.08.29 429
17777 손흥민 향한 콘테 감독의 믿음…"사위 삼을 만큼 좋은 사람" 축구 2022.08.29 528
17776 김민재 3경기 연속 풀타임…나폴리는 피오렌티나와 0-0 무승부 축구 2022.08.29 474
17775 김하성, 대타 출전해 1타수 무안타 침묵 야구 2022.08.29 426
17774 '4경기째 무득점' 손흥민, 노팅엄전 평점 6.3으로 '혹평' 축구 2022.08.29 482
17773 성남 수호신 김영광 "기적 만들고 싶다…팬들 웃을 일 많았으면" 축구 2022.08.29 464
17772 임성재, PGA 투어 챔피언십 1타차 준우승…매킬로이 우승 골프 2022.08.29 542
17771 야구천재 오타니, 토론토전서 28호 홈런-4출루 폭발 야구 2022.08.29 434
17770 최지만, 우완 투수 등판에도 결장…탬파베이는 보스턴에 대승 야구 2022.08.29 435
17769 손흥민 4경기째 침묵…'케인 멀티골' 토트넘, 노팅엄 2-0 제압 축구 2022.08.29 467
17768 [LPGA 최종순위] CP 여자오픈 골프 2022.08.29 547
17767 최혜진, CP 여자오픈 2위·안나린은 6위…LPGA 투어 첫 승 불발 골프 2022.08.29 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