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울산 마틴 아담, 데뷔 3경기 만에 K리그1 라운드 MVP

'멀티골' 울산 마틴 아담, 데뷔 3경기 만에 K리그1 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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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전 2골로 2-1 역전승 견인…24라운드 최우수선수로 선정

K리그2 34라운드 MVP는 '도움 해트트릭' 안양 아코스티

울산 현대의 마틴 아담.
울산 현대의 마틴 아담.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헝가리 출신 공격수 마틴 아담(28·울산 현대)이 프로축구 K리그1 데뷔 이후 3경기 만에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마틴 아담을 하나원큐 K리그1 2022 24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마틴 아담은 21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 원정 경기에서 멀티 골을 터트려 울산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올여름 울산 유니폼을 입은 마틴 아담은 K리그1 세 번째 출전 경기였던 이날 자신의 리그 2, 3호 골을 몰아넣었다.

0-1로 끌려가던 전반 44분 김태환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다이빙 헤딩 슛으로 마무리해 동점 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반 3분 이청용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다시 머리로 받아 넣어 전세를 뒤집었다.

K리그1 2022 24라운드 베스트11.
K리그1 2022 24라운드 베스트11.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승리로 울산은 K리그 최초 통산 600승의 쾌거와 함께 24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마틴 아담은 오현규(수원), 일류첸코(서울)와 24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11 미드필더에는 송민규(전북), 김진규(전북), 이청용(울산), 갈레고(강원)가 뽑혔고 수비수에는 이상민(서울), 고명석(수원), 임창우(강원)가 선정됐다.

골키퍼 자리는 양한빈(서울)이 차지했다.

24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수원 삼성 경기가 선정됐다. 이날 경기에서는 수원이 오현규와 류승우의 연속 골을 엮어 2-1로 역전승했다.

K리그2 2022 34라운드 베스트11.
K리그2 2022 34라운드 베스트11.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리그2 34라운드 MVP는 FC안양 아코스티다.

아코스티는 2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 원정 경기에서 도움 3개를 기록하며 안양의 3-2 승리에 한몫했다.

대전-안양전은 34라운드 베스트 매치에도 선정됐다.

K리그2 34라운드 베스트 팀은 20일 서울 이랜드와 원정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둔 광주FC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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