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투입' 홍민기 에이스급 활약…삼성화재, 컵대회 1차전 승리

'교체투입' 홍민기 에이스급 활약…삼성화재, 컵대회 1차전 승리

링크핫 0 403 2022.08.22 17:20

김상우 감독, 삼성화재 사령탑 맡고 첫 승리

오픈 공격을 시도하는 삼성화재 홍민기
오픈 공격을 시도하는 삼성화재 홍민기

(서울=연합뉴스) 삼성화재 홍민기가 22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B조 예선 국군 체육부대와의 경기에서 오픈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프로배구 남자부 삼성화재가 홍민기의 활약을 앞세워 김상우 감독 체제 첫 경기에서 승리를 챙겼다.

삼성화재는 22일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이하 컵대회) 남자부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국군체육부대에 세트 스코어 3-0(25-20 25-22 25-20)으로 이겼다.

이로써 지난 4월 삼성화재 지휘봉을 잡은 김상우 감독은 공식경기 첫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1세트에 정수용 대신 교체 투입된 홍민기가 15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세터 노재욱이 세트성공률 49.2%를 기록하며 노련한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신장호와 하현용도 4개의 블로킹과 18득점을 합작하며 국군체육부대의 공격 예봉을 꺾었다.

국군체육부대는 26개의 범실을 남발하며 패배를 자초했다. 승부처마다 범실이 발목을 잡았다.

1세트 19-18까지 박빙이었던 승부도 김동민의 블로킹 네트터치 범실을 시작으로 삼성화재 쪽으로 급속히 기울었다.

이후 홍민기가 시간차 공격과 블로킹으로 도망가는 점수를 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고준용이 오픈 공격으로 세트 포인트를 만든 뒤 홍민기가 속공으로 세트를 마무리했다.

2세트에서도 홍민기의 활약은 계속됐다.

오픈 공격으로 선취점을 낸 홍민기는 시간차 공격과 속공을 섞어가며 국군체육부대 수비를 흔들었다.

하현용의 블로킹으로 세트 포인트를 만든 삼성화재는 국군체육부대의 서브 범실로 2세트도 손쉽게 따냈다.

홍민기는 3세트 초반 5-5 동점 상황에서도 2개의 후위 공격을 연이어 성공하며 팀의 리드를 만들어냈다.

삼성화재는 이 리드를 끝까지 지켜냈고, 결국 컵대회 첫 경기를 셧아웃 승으로 장식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7433 데뷔전·KBO 복귀전 기록지…NC, 이대호에게 '추억'을 선물하다 야구 2022.08.23 398
17432 공로패 받은 날 쓴소리 낸 김인식 전 감독 "작전야구 아쉽다" 야구 2022.08.23 403
17431 전쟁통에도 리그?…우크라 축구영웅 "종전 후 삶을 꿈꾸게 해줘" 축구 2022.08.23 547
17430 아시아축구연맹, 북한 사리원서 B급감독 자격강습 열어 축구 2022.08.23 540
17429 한국전력, 현대캐피탈 꺾고 컵대회 첫 승…서재덕 23점 농구&배구 2022.08.23 384
17428 [순천·도드람컵 배구전적] 한국전력 3-2 현대캐피탈 농구&배구 2022.08.23 349
17427 정해영 복귀에 미소 찾은 KIA 김종국 감독 "곧바로 마무리 기용" 야구 2022.08.23 426
17426 '3위 키움과 0.5게임 차' 이강철 kt 감독 "서두르지 않겠습니다" 야구 2022.08.23 385
17425 '2연전 폐지' 이뤄낸 키움 홍원기 감독 "체력에 도움 될 것" 야구 2022.08.23 404
17424 두산 김재환, 18일 만에 1군 복귀…선발 라인업은 제외 야구 2022.08.23 409
17423 '탈락 불사'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 "오늘도 신인급 선수 투입" 농구&배구 2022.08.23 405
17422 KGC인삼공사 스포츠단, 2022-2023시즌 캐치프레이즈 공모 농구&배구 2022.08.23 423
17421 프로야구 2연전 폐지…격년제로 홈 73·방문 71→방문 73·홈 71 야구 2022.08.23 397
17420 K리그 축구 꿈나무들, 스페인 라리가 '신사유람' 떠난다 축구 2022.08.23 568
17419 'ACL 4강 진출' 전북, 포항과 K리그1 23라운드는 29일로 변경 축구 2022.08.23 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