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지던츠컵 출전 김주형 "인터내셔널 팀 분위기 메이커 될 것"

프레지던츠컵 출전 김주형 "인터내셔널 팀 분위기 메이커 될 것"

링크핫 0 533 2022.08.23 11:05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 팀에 선발된 김주형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 팀에 선발된 김주형

[PGA 투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미국과 인터내셔널의 남자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에 나서게 된 김주형(20)이 인터내셔널 팀의 '막내'로서 에너지를 불어 넣겠다고 다짐했다.

김주형은 23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통해 "믿기지 않는다. 프레지던츠컵에 뛸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꿈만 같다"며 "PGA 투어 진출과 함께 꿈꿔왔던 프레지던츠컵 출전이 현실이 됐다"고 기쁨을 전했다.

김주형은 특별 임시 회원 자격으로 PGA 투어 대회에 나서다가 이달 초 윈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회원 자격을 얻고 플레이오프에도 진출해 2차전까지 뛰었다.

여기에 다음 달 22일부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 출전도 확정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그는 "2015년 한국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을 가서 봤고, 2019년 호주 대회도 보며 언젠가는 나도 팀의 일원으로 경기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먼 훗날의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올여름, 이 짧은 시간에 모든 일이 벌어졌다"며 "나에게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주형은 "인터내셔널 팀에 꼭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응원이 필요할 때는 크게 응원하고, 세리머니 등으로 상대방의 기를 꺾어야 할 때는 과감하게 하겠다. 나의 젊은 에너지가 팀에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또 "팀에서 가장 어리기 때문에 분위기를 살리고, 즐겁고 재미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분위기 메이커 노릇을 하겠다"며 "팀 대결이기 때문에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팀을 위해 내 에너지를 다 쏟겠다"고 덧붙였다.

인터내셔널 팀의 선수 총 12명 중 8명이 결정된 가운데 한국 선수로는 김주형과 더불어 임성재(24)가 출전을 확정 지었다.

김주형은 "성재 형은 항상 나에게 큰 도움이 되는 존재다. 프레지던츠컵에서 좋은 활약을 했고, 이번에도 팀을 이끌 거로 생각한다"며 "이런 형이 같이 있다는 것이 든든하고 많은 동기부여가 된다. 프레지던츠컵에서 한 팀을 이뤄 경기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7708 양키스 채프먼, 황당한 부상 사유…문신 받은 자리에 세균 감염 야구 2022.08.28 407
17707 오타니, 토론토전 7이닝 무실점으로 11승…규정이닝 돌파 야구 2022.08.28 410
17706 리버풀, 본머스에 9-0 대승…EPL 사상 최다 골차 승리 타이기록 축구 2022.08.28 508
17705 임성재, PGA 투어 챔피언십 3R 3위…선두 셰플러와 3타 차 골프 2022.08.28 513
17704 탬파베이 최지만, 9회 대타 출전해 헛스윙 삼진 야구 2022.08.28 402
17703 스페인 프로축구 이강인, 시즌 1호 골 작렬…11개월 만에 득점포 축구 2022.08.28 542
17702 광주 축구 전용구장 화장실·매점 신설…'간이시설 탈피' 축구 2022.08.28 536
17701 '이재성 후반 출전' 마인츠, 레버쿠젠에 0-3 완패…시즌 첫 패배 축구 2022.08.28 545
17700 '박해민 3루타' LG, 키움 꺾고 2위 굳히기…안우진 첫 완투패(종합) 야구 2022.08.27 406
17699 [프로야구 대구전적] 삼성 7-4 한화 야구 2022.08.27 403
17698 K리그1 인천, 경인더비서 2-0 완승하고 3위로…8월 무패 행진(종합2보) 축구 2022.08.27 539
17697 [프로축구 중간순위] 27일 축구 2022.08.27 492
17696 [프로축구 인천전적] 인천 2-0 서울 축구 2022.08.27 493
17695 [프로야구] 28일 선발투수 야구 2022.08.27 403
17694 [프로야구 중간순위] 27일 야구 2022.08.27 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