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닮겠다는 PGA투어…특급 선수 20명에 '1억달러 보너스 분배'

LIV 닮겠다는 PGA투어…특급 선수 20명에 '1억달러 보너스 분배'

링크핫 0 520 2022.08.25 11:53
PGA투어 변경안을 설명하는 제이 모너핸 커미셔너.
PGA투어 변경안을 설명하는 제이 모너핸 커미셔너.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의 후원을 받는 LIV 골프에 맞선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대응책은 LIV 골프 닯은 꼴로 드러났다.

PGA 투어 제이 모너핸 커미셔너는 25일(한국시간) 투어 변경안을 발표했다.

변경안의 핵심은 특급 선수에게 '돈다발 특전'을 주는 것이다. 특급 선수 20명을 추려 1억 달러의 보너스를 나눠준다.

올해까지는 페덱스컵 랭킹 10위 이내 선수들에게 5천만 달러를 나눠줬는데, 앞으로 인원과 금액을 두 배로 늘린다.

또 다른 핵심은 특급 대회다.

4대 메이저대회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과 3대 인비테이셔널, 플레이오프 3개 대회 등에다 신설하는 특급 대회 4개를 보태 17개 특급 대회의 총상금은 2천만 달러 안팎이다.

LIV 인비테이셔널 대회와 비슷한 상금이다.

특급 선수는 이 특급 대회에 3개 대회를 더해 연간 20개 대회만 출전하면 된다. 특급 대회 출전은 의무다. 나머지 대회는 선수 입맛대로 나갈 수 있다.

PGA투어 47개 대회 가운데 특급 선수가 출전하는 '특급 대회'와 특급 선수는 거의 출전하지 않는 '일반 대회'로 나뉘는 셈이다.

특급 선수는 PGA투어에 머물면서도 LIV 골프로 옮기는 것과 다름없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급 선수가 아니라도 최소 50만 달러의 수입은 보장해준다.

컷 탈락한 선수에게는 5천 달러의 위로금도 주기로 했다.

모너핸 커미셔너는 "시즌 내내 20개 이상 대회에서 최고 선수들이 경쟁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7583 [여자축구 중간순위] 25일 축구 2022.08.25 522
17582 [AFC축구 전적] 전북 2-2 <승부차기 1-3> 우라와 축구 2022.08.25 524
17581 여자축구 현대제철, 엔게샤 두 골 앞세워 3연승 선두 질주 축구 2022.08.25 512
17580 3위 kt·4위 키움·5위 KIA, 나란히 극적 승리…영웅들의 끝내기 야구 2022.08.25 371
17579 KIA, LG에 1-0 신승…9회말 몸 날린 소크라테스가 경기 끝냈다 야구 2022.08.25 349
17578 [프로야구 부산전적] 삼성 9-5 롯데 야구 2022.08.25 379
17577 [프로야구 잠실전적] KIA 1-0 LG 야구 2022.08.25 374
17576 우리카드·한국전력, A조 1·2위로 프로배구 컵대회 준결승 진출(종합) 농구&배구 2022.08.25 354
17575 [순천·도드람컵 배구전적] 우리카드 3-1 현대캐피탈 농구&배구 2022.08.25 373
17574 [프로야구 수원전적] kt 5-4 SSG 야구 2022.08.25 383
17573 프로야구 삼성, 롯데 꺾고 3연패 탈출…이원석 4타점 야구 2022.08.25 384
17572 [프로야구 대전전적] 한화 4-0 두산 야구 2022.08.25 391
17571 롯데 안치홍, 원태인 상대로 연타석 홈런…올 시즌 개인 두 번째 야구 2022.08.25 400
17570 야생마 푸이그, KBO리그 데뷔 후 첫 그라운드 홈런…무서운 주력 야구 2022.08.25 394
17569 '동아시안컵 4연패 불발' 한국축구 FIFA 랭킹 28위 유지 축구 2022.08.25 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