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28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수원 kt와 홈 경기 때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과 의료 지원 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으로 인제대 일산백병원은 오리온 홈 경기 의료 지원 등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는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오리온은 2014-2015시즌부터 7시즌 간 정티켓 및 러키볼 판매 수익금, 선수단 기부금 등 총 7천700만원을 모아 인제대 일산백병원에 기부했다.
24일에도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일산백병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병동에서 근무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초코파이 4천 개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