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출근 도장'처럼 안타에 호수비 적립…팀 승리에 일조

김하성, '출근 도장'처럼 안타에 호수비 적립…팀 승리에 일조

링크핫 0 435 2022.08.31 14:22
크로퍼드를 잡아낸 김하성의 호수비
크로퍼드를 잡아낸 김하성의 호수비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7)이 공수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하성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으로 시즌 타율 0.257(408타수 105안타)을 유지했다.

이제는 하루라도 빠지면 아쉽게 느껴질 정도로 샌디에이고 유격수 수비로 존재감을 뽐내는 김하성은 또 하나의 호수비를 더했다.

0-0으로 맞선 2회 2사 1루에서 브랜던 크로퍼드의 깊숙한 타구를 백핸드로 잡아 강한 송구로 1루에서 잡아냈다.

불규칙 바운드를 예측한 포구와 정확한 송구 모두 메이저리그 정상급 유격수다운 모습이었다.

3회와 5회 두 차례 타석에서 내야 땅볼로 물러났던 김하성은 1-0으로 앞선 7회 선두타자로 나와서 3루수 실책으로 1루를 밟았다.

후속 타자인 트렌트 그리셤이 투런 아치를 그리면서, 김하성은 올 시즌 46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샌프란시스코 왼손 투수 스콧 알렉산더의 초구 싱커를 때려 깔끔한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샌디에이고는 샌프란시스코에 4-3으로 승리해 2연승으로 함께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레이스 3위를 유지했다.

4-1로 앞선 9회 등판한 닉 마르티네스는 2사 후 윌머 플로레스에게 볼넷, 족 피더슨에게 2점 홈런을 허용했지만, 간신히 팀 승리를 지켰다.

샌프란시스코는 6연패 늪에 빠졌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8108 김세영, LPGA 투어 다나 오픈 3R 공동 4위…선두와 3타 차 골프 2022.09.04 569
18107 '김민재 2호골' 나폴리, 라치오 2-1 제압…세리에A 선두 도약 축구 2022.09.04 558
18106 손흥민, 풀럼전 7∼8점대 평점…"득점 외 모든 것을 했다" 축구 2022.09.04 576
18105 '황희찬 교체출전' 울버햄프턴, 사우샘프턴 잡고 EPL 개막 첫 승 축구 2022.09.04 535
18104 손흥민, 오프사이드에 골대 불운까지…EPL 개막 6경기째 침묵 축구 2022.09.04 586
18103 프라이부르크 정우영, 시즌 첫 도움…3연승·선두 도약 발판 축구 2022.09.04 558
18102 '2호 도움' 이강인,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팀은 1-1 무승부 축구 2022.09.03 571
18101 [프로축구 중간순위] 3일 축구 2022.09.03 564
18100 '신진호 1골 2도움' 포항, 2년 만에 대구 격파…전북은 무승부(종합) 축구 2022.09.03 638
18099 백정현 '18전 19기'로 시즌 첫 승리…키움, SSG 꺾고 5연승(종합) 야구 2022.09.03 442
18098 [프로야구] 4일 선발투수 야구 2022.09.03 453
18097 [프로야구 중간순위] 3일 야구 2022.09.03 438
18096 [프로야구 광주전적] kt 5-1 KIA 야구 2022.09.03 446
18095 [프로야구 대전전적] 한화 7-3 NC 야구 2022.09.03 454
18094 삼성, 두산 꺾고 8위로…백정현 13연패 끊고 315일 만에 승리 야구 2022.09.03 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