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상대 실책 3개를 3득점으로…NC 꺾고 4연승

LG, 상대 실책 3개를 3득점으로…NC 꺾고 4연승

링크핫 0 500 2022.08.31 21:54
LG 트윈스 선수단
LG 트윈스 선수단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상대 팀 야수들의 줄 실책을 놓치지 않고 점수로 연결하며 4연승을 내달렸다.

LG는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LG는 경기 초반 NC가 어설픈 수비 플레이를 펼치자, 이를 득점 기회로 삼았다.

1회말 선두 타자 홍창기의 우전 안타를 만든 1사 1루 기회에서 김현수는 1, 2루간 땅볼을 쳤다.

이때 수비 시프트로 자리를 옮긴 3루수 노진혁이 2루 악송구해 1, 3루 스코어링 포지션이 만들어졌다.

이후 채은성의 중견수 희생플라이 때 3루 주자 홍창기가 홈을 밟아 선취점을 뽑았다.

LG는 2회초 동점을 허용했지만, 2회말 공격에서 다시 득점에 성공했다.

선두 타자 문보경의 3루 내야 안타와 로벨 가르시아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 기회를 만든 뒤 이중 도루를 시도했다.

이때 NC 포수 양의지의 3루 송구가 뒤로 빠지면서 문보경이 홈을 밟았다.

계속된 1사 3루 기회에서 이형종의 희생플라이로 추가점을 뽑아 3-1로 달아났다.

3-2로 추격을 허용한 3회말 공격에서도 LG는 NC 수비수들의 도움을 받았다.

선두타자 박해민이 1루 내야안타를 친 뒤 김현수가 좌전 안타를 터뜨렸다.

이때 NC 좌익수 닉 마티니가 공을 놓치는 실책으로 2루 주자 박해민이 3루까지 진루했다.

후속 타자 채은성은 병살타를 쳤지만, 3루 주자 박해민이 홈으로 들어와 4-2로 점수 차를 벌렸다.

LG는 4회 선발 투수 이민호가 실점하며 흔들리자 곧바로 불펜진을 돌렸다.

최성훈, 이우찬, 송은범, 김대유가 7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으며 한 점 차 리드를 이어갔다.

LG는 아슬아슬하게 앞선 7회말 공격에서 쐐기점을 뽑았다.

이번엔 선두타자 이형종이 유격수 내야안타를 쳐 물꼬를 텄다.

홍창기의 희생번트로 만든 2사 2루에서 김현수가 깨끗한 중전 적시타를 작렬하며 2점 차로 달아났다.

승리를 확신한 LG는 정우영, 진해수, 고우석 등 불펜 투수들을 아낌없이 투입하며 승리를 매조졌다.

김현수는 4타수 2안타 1타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고우석은 시즌 33세이브째를 올리며 구원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NC 선발 드루 루친스키는 수비수들의 실책 퍼레이드로 집중력 있는 피칭을 못 하며 5이닝 5피안타 4볼넷 4탈삼진 4실점 해 패전투수가 됐다. 4실점 중 자책점은 단 1점이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8243 여자배구대표팀, 세계선수권 출전할 선수 14명 확정 농구&배구 2022.09.06 466
18242 kt 고영표, 한화전 6이닝 4실점…11연승 끊길 위기는 모면(종합) 야구 2022.09.06 442
18241 SSG 김광현, 통산 4번째 만루포 헌납…ERA 2.02로 상승(종합) 야구 2022.09.06 467
18240 강원 최용수 감독 "예전 한일전서 의욕만 넘쳐…순위 생각 안해" 축구 2022.09.06 630
18239 SSG 김광현, 통산 4번째 만루포 헌납…ERA 2.05로 상승 야구 2022.09.06 455
18238 KPGA 첫 3주 연속 우승 도전 서요섭, 떡볶이로 '매운 샷' 예고 골프 2022.09.06 610
18237 키움 이정후, 데뷔 6시즌 만에 첫 20홈런 달성 야구 2022.09.06 454
18236 쫓기는 김원형 SSG 감독 "재미있을 것 같아요…저도 기대됩니다" 야구 2022.09.06 461
18235 2023 AFC 아시안컵 실사단, 수원월드컵경기장 등 점검 축구 2022.09.06 572
18234 가나, 9월 A매치에 이냐키·램프티 등 '귀화선수' 소집 축구 2022.09.06 644
18233 박형욱, KPGA 스릭슨 투어 16회 대회 우승…시즌 2승 골프 2022.09.06 621
18232 "백호도 사람인데"…간판타자에게 힘 실어준 kt 이강철 감독 야구 2022.09.06 434
18231 '공 2개 마구를 잡아라'…한화 수베로 감독의 특별 훈련 야구 2022.09.06 430
18230 김효주·김세영·최혜진, 8일 개막 신설 대회 초대 챔피언 경쟁 골프 2022.09.06 624
18229 U-18 야구대표팀 내일 결전지로…최재호 감독 "꼭 예선 통과" 야구 2022.09.06 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