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올해 16개 초중등학교에 골프 연습장을 지어줬다고 29일 밝혔다.
KLPGA는 유소년층의 골프에 대한 관심을 끌어내고 골프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초중학교 골프 연습장 지어주는 '골프 환경 조성 프로젝트'에 나섰는데 최근 태백 황지중학교와 평창 진부중학교, 포천 지현초등학교에 골프 연습장 완공하고 올해 사업을 일단락했다.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한 이 사업으로 모두 16개 학교에 실내외 골프 연습장이 들어섰다.
KLPGA는 연습장 건설 지원뿐 아니라 골프 연습장에서 사용할 클럽과 볼을 비롯한 용품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