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승격' 인천 유나이티드, 윤정환 감독과 3년 재계약

'K리그1 승격' 인천 유나이티드, 윤정환 감독과 3년 재계약

링크핫 0 221 2025.11.24 03:21
이영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인천과 3년 재계약한 윤정환 감독
인천과 3년 재계약한 윤정환 감독

[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지난해 프로축구 K리그1 최하위로 2부로 강등된 인천 유나이티드를 1년 만에 다시 1부리그로 끌어올린 윤정환 감독이 팀과 3년 더 동행하기로 했다.

인천 구단은 23일 "2025시즌 마지막 홈 경기 종료 뒤 팬들 앞에서 유정복(인천광역시장) 구단주가 직접 윤정환 감독의 재계약을 '깜짝' 공개했다"며 "계약 기간은 옵션을 포함해 3년이다"라고 발표했다.

이날 인천은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충북청주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39라운드 최종전을 치렀다.

인천은 지난달 26일 K리그2 36라운드 홈 경기에서 경남FC를 3-0으로 꺾은 뒤 잔여 경기에 상관 없이 1위를 확정하며 우승했다.

특히 인천은 이번 시즌 윤정환 감독을 영입, 2024년 K리그1 최하위로 자동 강등된 지 한 시즌 만에 1부에 복귀를 이뤄냈다.

지난 시즌 강원FC를 K리그1 준우승으로 이끈 뒤 '올해의 감독상'을 차지했던 윤 감독은 강원과 재계약 협상에서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자 지휘봉을 반납한 뒤 2부로 강등한 인천의 사령탑을 맡아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윤정환호' 인천은 승승장구했고, 조기 우승으로 1부 복귀를 이뤄 윤 감독은 '승격 청부사'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인천의 1부 승격과 함께 윤 감독의 재계약 여부가 팬들의 관심을 끈 가운데 윤 감독은 인천과 재계약을 선택하며 '생존왕 본능'을 되살리는 모험에 나서게 됐다.

윤 감독은 구단을 통해 "팬들이 있기에 재계약을 결정할 수 있었다"며 "인천이 더는 생존왕이 아닌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2333 잘 풀리면 남아공, 자칫하면 노르웨이…홍명보호 명운 곧 판가름 축구 2025.11.27 230
62332 개성고 강영은, '이영민 타격상' 수상…타율 0.491 야구 2025.11.27 235
62331 [프로배구 중간순위] 26일 농구&배구 2025.11.27 241
62330 FIFA 랭킹 1~4위 월드컵 4강 가야 대결…한국 포트2 확정(종합) 축구 2025.11.27 222
62329 KBO, 윈터 미팅 개최…주제는 지속 가능한 1천만 관중 기반 조성 야구 2025.11.27 240
62328 '여오현 감독대행 체제' 기업은행, 흥국생명 꺾고 7연패 탈출(종합) 농구&배구 2025.11.27 243
62327 불혹 노경은의 '효심 패스트볼'…"아버지 위해 내년에도 열심히" 야구 2025.11.27 241
62326 네일, KIA와 3년째 동행…총액 200만달러에 재계약 야구 2025.11.27 231
62325 다시 무적 신분 됐지만…고효준 "송진우 선배 최고령 기록 향해" 야구 2025.11.27 231
62324 K리그1 울산, ACLE 5차전서 부리람과 0-0 무승부 '헛심 공방' 축구 2025.11.27 207
62323 프로야구 NC, 농협경제지주와 한국농협 백미밥 기부 야구 2025.11.27 222
62322 [AFC축구 전적] 울산 0-0 부리람 축구 2025.11.27 244
62321 K리그2 인천, 풀 스타디움상·플러스 스타디움상 2관왕 축구 2025.11.27 212
62320 故 이용일 총재대행 가족, KBO 창립 관련 문서 등 약 650점 기증 야구 2025.11.27 230
62319 '첫 1부 도전' 이랜드 vs '4년 만의 복귀' 성남, K리그2 준PO 격돌 축구 2025.11.27 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