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 사이영상 경쟁자' 벌랜더, 15일 IL…매클라나한 어깨 통증(종합)

'AL 사이영상 경쟁자' 벌랜더, 15일 IL…매클라나한 어깨 통증(종합)

링크핫 0 452 2022.08.31 10:14

벌랜더는 종아리 통증 탓에 IL 등재, 매클라나한은 어깨 통증으로 등판 취소

종아리 통증 탓에 15일짜리 IL에 오른 벌랜더
종아리 통증 탓에 15일짜리 IL에 오른 벌랜더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불혹'에도 평균 시속 153㎞의 빠른 직구를 던지는 저스틴 벌랜더(39·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종아리 통증 탓에 15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휴스턴은 31일(한국시간) 벌랜더를 IL에 올렸다.

IL 등재 시점은 30일로 소급적용했다.

벌랜더는 29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1루 커버를 하다가, 오른쪽 종아리에 통증을 느껴 3이닝(3피안타 무실점)만 소화하고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자기공명영상(MRI) 검진 결과, 종아리 근막 파열 진단이 나왔다. 불행 중 다행으로 근섬유 파열은 피했다.

벌랜더는 MLB닷컴과의 인터뷰에서 "근막 파열은 근섬유 파열보다 회복이 빠르다. 근섬유가 파열됐다면 공을 들지도 못한 채 몇 주를 보냈을 것"이라며 "아직 통증이 남아 있지만,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나는 늦게 않게 복귀할 수 있다고 낙관한다"고 말했다.

벌랜더는 2020년 9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다.

2021년 재활에 전념한 그는 올해 마운드에 복귀해 16승 3패 평균자책점 1.84를 올리며 재기에 성공했다.

벌랜더는 아메리칸리그(AL) 사이영상 후보 1순위로 꼽힌다.

평균자책점은 메이저리그 전체 1위, 다승은 AL 1위다. 이닝당 출루허용(WHIP·0.86)도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달린다.

부상도 심각하지 않아 2주 정도 휴식 후 다시 AL 사이영상 경쟁에 뛰어들 전망이다.

어깨 통증을 느낀 매클라나한
어깨 통증을 느낀 매클라나한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벌랜더의 AL 사이영상 경쟁자 셰인 매클라나한(25·탬파베이 레이스)은 등판이 예정됐던 31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방문 경기를 앞두고 왼쪽 어깨 통증을 느껴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다.

매클라나한은 MRI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빅리그 2년 차인 매클라나한은 올 시즌 11승 5패 평균자책점 2.20을 올렸고, AL 평균자책점 2위, 탈삼진(182개) 3위를 달리며 벌랜더의 AL 사이영상 경쟁자로 부상했다.

하지만 매클라나한도 어깨 통증 탓에 IL 등재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8408 강인권 NC 대행 "예비 FA 선수들 활약상, 팀에 시너지 효과" 야구 2022.09.09 407
18407 니스-쾰른 UECL 경기, 팬 난투극으로 55분 지연…수십 명 부상 축구 2022.09.09 632
18406 '반 LIV' 선봉 호셜, LIV로 떠난 폴터와 연습 그린서 설전 골프 2022.09.09 583
18405 프로야구 한화 클레멘츠 수석 코치, 건강 문제로 10일 출국 야구 2022.09.09 393
18404 KBO, 중등 야구부 창단에 지원 집중…초등·고교 창단 지원 중단 야구 2022.09.09 416
18403 전 세계 스포츠 팀 가치 1위는 7년 연속 NFL 댈러스 축구 2022.09.09 625
18402 '3위 싸움' 비상 키움, 김혜성 이어 김태훈마저 부상 이탈 야구 2022.09.09 457
18401 이강철 감독의 진단 "부진한 소형준, 운이 나빴을 뿐" 야구 2022.09.09 418
18400 프로축구 울산, 추석 연휴 동해안 더비서 1위 굳히기 도전 축구 2022.09.09 673
18399 [英여왕 서거] MLB 10월의 사나이 '강렬한' 애도 "전 결백해요" 야구 2022.09.09 405
18398 손흥민, 추석 연휴 마수걸이골 조준…"무득점, 걱정하지 않아" 축구 2022.09.09 621
18397 김아림, LPGA투어 신설 대회 1R 3위…김세영·최혜진 공동 5위(종합) 골프 2022.09.09 591
18396 MLB, 2023시즌부터 수비시프트 금지 추진…10일 투표로 결정 야구 2022.09.09 417
18395 올여름 남자 축구선수 이적료 6조9천억원…남녀 이적 수 최다 축구 2022.09.09 557
18394 김아림, LPGA투어 신설 대회 1R 3위…김세영·최혜진 공동 5위 골프 2022.09.09 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