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에 진심인 브라질, 하원에 '월드컵 준비' 실무그룹 만들어

축구에 진심인 브라질, 하원에 '월드컵 준비' 실무그룹 만들어

링크핫 0 527 2022.08.06 05:41
지난 6월 서울서 벤투호와의 경기 준비하는 브라질 축구 대표팀
지난 6월 서울서 벤투호와의 경기 준비하는 브라질 축구 대표팀

[연합뉴스 자료사진]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축구 강국' 브라질이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하원에 실무그룹까지 만들었다.

브라질 하원 체육위원회는 5일(현지시간)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준비 상황을 모니터하기 위한 워킹그룹을 만드는 안을 가결했다고 현지 언론과 AFP통신이 보도했다.

조제 호샤 의원은 이 안건을 발의하면서 "브라질은 2002년 월드컵 우승 이후 2014년 홈 대회를 제외하고는 4강에 진출하지 못했다. 2014년 준결승에서도 독일에 치욕스러운 패배를 당했다"고 말했다.

그는 "대표팀의 이미지는 어느 때보다 낮아졌고, 이 때문에 브라질 축구는 점점 대중에게서 멀어지고 있다"며 "우리 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축구를 되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브라질 내에서 축구의 인기는 예전 같지 않아서, 최근 여론조사에선 응답자의 51%가 월드컵에 흥미가 없다고 답했다.

그러나 나라에 시급한 현안이 많은 상황에서 하원의원들이 월드컵에까지 관여하는 것에 비판적인 목소리도 나온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축구 황제' 펠레의 나라인 브라질은 월드컵 본선 최다 진출국이자 최다 우승국(5회)으로, 11월 개막하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네이마르를 앞세워 20년 만의 우승을 노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6482 288일 만에 홈런 친 kt 박경수 "내 역할이 있다고 생각했다" 야구 2022.08.06 418
16481 [프로야구 광주전적] 두산 7-4 KIA 야구 2022.08.06 404
16480 마무리 정해영 6실점 최악의 난조…두산, KIA 3.5경기 차 추격 야구 2022.08.06 403
16479 K리그1 포항, 강원 2-1 잡고 2연승…허용준 9호골로 결승점 축구 2022.08.06 552
16478 [프로축구2부 중간순위] 6일 축구 2022.08.06 552
16477 [프로축구2부 서울전적] 서울E 2-2 안산 축구 2022.08.06 554
16476 [프로축구 포항전적] 포항 2-1 강원 축구 2022.08.06 550
16475 [프로야구 수원전적] kt 4-2 한화 야구 2022.08.06 400
16474 잠실 가운데 펜스 넘긴 키움 푸이그…3경기 연속포로 시즌 13호 야구 2022.08.06 408
16473 한국계 日교토국제고, '여름 고시엔' 1회전서 5-6 석패 야구 2022.08.06 396
16472 최예림,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사흘째 선두 질주…첫 우승 보인다(종합) 골프 2022.08.06 488
16471 후반기 평균자책점 1위 한화, 더 강해진다…박상원 다음 주 콜업 야구 2022.08.06 424
16470 빅이닝에 치킨 40마리 쏜 키움 홍원기 감독 "설마 했는데…" 야구 2022.08.06 392
16469 류지현 LG 감독 '5이닝 행진' 마감한 켈리에 "꾸준한 모습 박수" 야구 2022.08.06 380
16468 최예림,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사흘째 선두 질주…첫 우승 보인다 골프 2022.08.06 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