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민 3루타' LG, 키움 꺾고 2위 굳히기…안우진 첫 완투패

'박해민 3루타' LG, 키움 꺾고 2위 굳히기…안우진 첫 완투패

링크핫 0 364 2022.08.27 20:58
LG 박해민
LG 박해민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LG 트윈스가 안우진을 투입한 키움 히어로즈를 물리치고 2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LG는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KBO리그 키움과 홈경기에서 박해민의 3루타로 결승점을 뽑아 1-0으로 승리했다.

최근 2연승을 거둔 LG는 '가을야구'를 향해 순항을 이어갔고 4위 키움은 3연승에서 제동이 걸렸다.

LG가 리그 최고 투수로 꼽히는 안우진을 상대로 쟁취한 극적인 승리였다.

승리의 주역은 리드오프 박해민과 불펜이었다.

1번 타순에 배치된 박해민은 1회 첫 타석에서 안우진을 상대로 좌중간 안타를 날린 뒤 2루까지 뛰다 아쉽게 태그아웃됐다.

그러나 두 번째 타석에서는 확실한 장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0-0인 4회말 다시 선두타자로 나선 박해민은 우중간 펜스 상단을 맞고 떨어지는 3루타를 터뜨렸다.

무사 3루의 기회를 잡은 LG는 문성주가 유격수 땅볼로 박해민을 불러들여 1-0으로 앞섰다.

LG는 안우진을 상대로 힘겹게 뽑은 1점을 끝까지 지켰다.

선발 임찬규가 5이닝을 4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뒤 최성훈(⅔이닝)-김진성(1이닝)-정우영(⅓이닝)-이정용(1이닝)-고우석(1이닝)이 총출동해 합작 완봉승을 거뒀다.

반면 키움 안우진은 8이닝 동안 삼진 7개를 뽑으며 4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해 패전의 멍에를 썼다.

최근 4경기 연속 7이닝 이상을 던지고도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한 안우진은 2018년 데뷔 후 첫 완투를 기록했으나 아쉬움만 안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7733 [KPGA 최종순위] 군산CC오픈 골프 2022.08.28 519
17732 골프 그만두려 했다는 홍지원 "김연아 경기 영상 보며 영감" 골프 2022.08.28 531
17731 '홀인원의 사나이' 김태훈, 최근 2년간 홀인원만 4번 기록 골프 2022.08.28 538
17730 서요섭, 3차 연장 끝에 KPGA 투어 군산CC오픈 우승 골프 2022.08.28 542
17729 [부고] 조민준(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운영1팀장)씨 장모상 야구 2022.08.28 359
17728 이대호 은퇴 투어에 눈물 흘린 추신수 "니랑 야구해서 행복했다" 야구 2022.08.28 374
17727 [KLPGA 최종순위] 한화 클래식 골프 2022.08.28 506
17726 '2년 무명' 홍지원, 100㎜ 러프 이겨내고 KLPGA 투어 '메이저퀸' 골프 2022.08.28 502
17725 '완투패' 키움 안우진 "잘 때도 박해민 선배 생각이…" 야구 2022.08.28 384
17724 2년 전 고향서 눈물 흘렸던 임동혁, 복수 성공…무결점 MVP 수상 농구&배구 2022.08.28 364
17723 대한항공, 프로배구 컵대회 5번째 우승…한전에 3-0 완승 농구&배구 2022.08.28 375
17722 [표] 역대 프로배구 컵대회 우승팀·MVP 농구&배구 2022.08.28 389
17721 [순천·도드람컵 배구전적] 대한항공 3-0 한국전력 농구&배구 2022.08.28 392
17720 2위 굳혀가는 LG 류지현 감독 "선수들 여유 믿음직스러워" 야구 2022.08.28 393
17719 스미스·트링갈리 등 다음 주 LIV 골프 시리즈로 이적 유력 골프 2022.08.28 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