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3번째 슈퍼매치에 관중 1만6천명…코로나 이후 K리그 최다

시즌 3번째 슈퍼매치에 관중 1만6천명…코로나 이후 K리그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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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의 득점에 기뻐하는 수원 삼성 팬들
오현규의 득점에 기뻐하는 수원 삼성 팬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FC서울과 수원 삼성의 올 시즌 세 번째 '슈퍼 매치'에 1만6천여 관중이 들어 올해는 물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K리그 경기 중 최다를 기록했다.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수원의 2022 K리그1 29라운드엔 한국프로축구연맹 집계 기준 총 1만6천333명의 관중이 찾아왔다.

이는 지난 4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올 시즌 첫 슈퍼 매치 때 1만4천625명보다 1천708명 많은 이번 시즌 K리그 최다 관중 기록이다.

이 경기 전까지 올 시즌 두 번째 최다 관중이었던 지난 6월 19일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의 '현대가 라이벌전'(1만3천192명) 때보다는 3천명 이상 많은 숫자다.

그뿐만 아니라 이날 관중 수는 코로나19 대유행 속에 치러진 2020시즌 이후 K리그 최다 기록이기도 하다.

2021시즌 K리그 전체 최다 관중은 지난해 12월 5일 전북-제주 유나이티드(전주월드컵경기장) 경기의 1만3천902명이었고, 2020시즌엔 전북-대구FC(전주월드컵경기장)전의 1만251명이 가장 많았다.

이 경기는 올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슈퍼매치이기도 하다.

4월과 6월에 펼쳐진 두 차례 경기에서는 서울이 모두 웃었다. 이날 경기에서는 수원이 3-1로 이겨 지난 두 차례 패배를 설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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