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김하성 3경기 연속 침묵…타율 0.221

MLB 김하성 3경기 연속 침묵…타율 0.221

링크핫 0 288 2022.05.08 12:40
6회초 베이스를 맞고 높이 튄 공을 넘어지며 잡아내는 김하성
6회초 베이스를 맞고 높이 튄 공을 넘어지며 잡아내는 김하성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방망이가 세 경기 연속 침묵했다.

김하성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2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김하성은 마이애미와의 이번 3연전에서 볼넷 1개만 골랐을 뿐 10타수 무안타에 머물렀다. 시즌 타율은 0.221(68타수 15안타)로 떨어졌다.

샌디에이고는 0-8로 졌다.

김하성은 1회 무사 1루에서 삼진, 3회 유격수 땅볼, 5회 좌익수 뜬공으로 각각 물러났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유격수 땅볼로 잡혔다.

김하성은 6회초 수비에선 브리얀 델라 크루스의 2루타성 타구를 단타로 막기도 했다.

3루 선상을 타고 빠르게 흐르던 타구가 베이스를 맞고 높게 튀자 김하성이 동물적인 감각으로 넘어지며 팔을 뻗어 이를 걷어낸 뒤 재빨리 일어나 1루에 송구했지만, 송구는 옆으로 치우쳤다.

공식 기록원은 김하성의 송구 실책이 아닌 내야 안타로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1210 김비오,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통산 7승에 상금 1위 골프 2022.05.08 349
11209 적장으로 '대팍' 찾은 이병근 "기분이 이상하기도, 벅차기도" 축구 2022.05.08 427
11208 NBA 골든스테이트, 멤피스 30점 차로 꺾고 2승 1패…커리 30점 농구&배구 2022.05.08 260
11207 김원형 SSG 감독 "팀 더 잘되려면 타격 부진 최주환 살아나야" 야구 2022.05.08 332
열람중 MLB 김하성 3경기 연속 침묵…타율 0.221 야구 2022.05.08 289
11205 NC 권희동, 복귀 4일 만에 엔트리 말소…햄스트링 부상 야구 2022.05.08 298
11204 홍원기 키움 감독, 탈삼진 1위 안우진에 "삼진 욕심 버려야" 야구 2022.05.08 277
11203 탬파베이 최지만, 선수단 합류…경기 전 정상 훈련 야구 2022.05.08 311
11202 이동경 소속팀 샬케, 한 시즌만에 분데스리가 1부 복귀 축구 2022.05.08 424
11201 '빅리그 20호골' 손흥민, 아시아인 유럽 1부 최다골도 정조준 축구 2022.05.08 441
11200 정우영, UCL 못 가나…프라이부르크, U베를린에 1-4 완패 축구 2022.05.08 403
11199 이경훈·김시우, 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 3R 공동 13위 골프 2022.05.08 320
11198 '마이너 등판' 류현진 "몸 상태 좋아…준비한 모든 구종 던져" 야구 2022.05.08 321
11197 아시안게임 연기로 변수 사라진 프로야구…순위 싸움에 '올인' 야구 2022.05.08 310
11196 손흥민, 데뷔 첫 '리그 20골'…EPL 득점 선두 살라흐 2골차 추격(종합) 축구 2022.05.08 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