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시리즈 4차 대회 2일 개막…세계 2위 스미스 등 가세 전망

LIV 시리즈 4차 대회 2일 개막…세계 2위 스미스 등 가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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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뉴저지 베드민스터에서 열린 LIV 시리즈 3차 대회 모습
지난달 뉴저지 베드민스터에서 열린 LIV 시리즈 3차 대회 모습

[UPI=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2021-2022시즌이 막을 내린 직후 미국에서 대회를 연다.

LIV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4차 대회는 다음 달 2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볼턴의 더 인터내셔널(파70)에서 개최된다.

6월 영국에서 첫 대회를 치른 LIV 인비테이셔널 시리즈는 지난달 미국으로 진입해 오리건주 노스플레인스와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에서 2, 3차 대회를 열었고, 한 달여 만에 4차 대회가 이어진다.

앞선 세 차례 대회에서는 샬 슈워츨, 브렌던 그레이스(이상 남아프리카공화국),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이 각각 개인전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지난 대회들과 마찬가지로 이번 대회에도 간판격인 더스틴 존슨, 브라이슨 디섐보, 필 미컬슨(이상 미국) 등 48명이 출전하고, 12개 팀으로 나뉘어 단체전도 펼쳐진다. 총상금도 개인전 2천만 달러(약 270억원), 단체전은 500만 달러로 이전 대회와 같다.

LIV 시리즈로 선수 유출이 이어지며 출전 정지 징계 등으로 대응하던 PGA 투어가 최근엔 대회 규모와 선수 수입 관련 대책을 내놓으며 골프계에선 양측이 돈으로 '맞불'을 놓는 양상이 펼쳐지고 있다.

PGA 투어는 특급 선수 20명을 추려 1억 달러의 보너스를 나눠주고, 특급 선수들만 출전하는 대회 4개를 신설하기로 했다. 4대 메이저대회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3대 인비테이셔널, 플레이오프 3개 대회와 신설 특급 대회엔 2천만 달러 안팎의 상금을 걸었다.

7월 디오픈에서 우승한 캐머런 스미스
7월 디오픈에서 우승한 캐머런 스미스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런 가운데서도 선수들의 이동은 계속되는 모양새다. 이번 4차 대회에도 새로운 얼굴이 합류할 것으로 점쳐진다.

가장 관심을 끄는 선수는 현재 세계랭킹 2위인 캐머런 스미스(호주)다.

이번 시즌 디오픈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등 PGA 투어 3승을 거둔 스미스는 플레이오프 1차전까지 페덱스컵 랭킹 3위를 달렸으나 18일 개막한 2차전엔 부상을 이유로 기권했고, 이어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도 나서지 않았다.

스미스 등과 더불어 이적설이 나오던 캐머런 트링갈리는 개인 소셜 미디어로 LIV 행을 선언했고, 해럴드 바너 3세(이상 미국), 마크 리슈먼(호주), 호아킨 니만(칠레) 등도 옮길 거라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어 실제로 어느 선수가 가세할지 시선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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