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인 서요섭, LX 챔피언십 3R 8타 차 독주…2연승 눈앞

압도적인 서요섭, LX 챔피언십 3R 8타 차 독주…2연승 눈앞

링크핫 0 538 2022.09.03 17:12
서요섭의 3라운드 9번 홀 티샷
서요섭의 3라운드 9번 홀 티샷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서요섭(26)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LX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에서 독주 체제를 굳히며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눈앞에 뒀다.

서요섭은 3일 경기도 안산시 아일랜드CC(파72·7천26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솎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18언더파 198타를 친 서요섭은 공동 2위 정한밀(31), 차강호(23·이상 10언더파 206타)에게 8타 앞선 단독 선두를 달렸다.

지난달 28일 전북 군산에서 끝난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오픈에서 3차 연장전 끝에 정상에 올라 투어 통산 4승을 달성했던 서요섭은 이번 대회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첫날 9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로 나섰고, 2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3타 앞선 선두를 지키더니 이날 3라운드에서는 2위와의 격차를 무려 8타로 벌리며 2연승을 예약했다.

서요섭이 이번 대회에서도 트로피를 들어 올리면 2020년 9월 헤지스골프 KPGA 오픈과 신한동해오픈의 김한별(26) 이후 2년 만에 코리안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자가 나온다.

아울러 서요섭은 김비오(32)에 이은 이번 시즌 코리안투어 2승, 7월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의 배용준(22)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도 정조준한다.

9번 홀 버디 성공 후 인사하는 서요섭
9번 홀 버디 성공 후 인사하는 서요섭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서요섭은 8∼9번 홀, 16∼17번 홀 연속 버디를 포함해 전·후반 3타씩을 줄이는 거침 없는 경기로 데일리 베스트를 작성, 추격자들을 따돌렸다.

그는 "전반에 여러 번 위기가 있었으나 타수를 잃지 않고 잘 막아낸 것이 후반에 흐름을 이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됐다. 티샷과 퍼트가 어제보다 잘 됐다"며 "타수 차를 신경 쓰지 않고 냉정하게 경기했다"고 자평했다.

서요섭은 "최근 2개 대회 연속 우승자가 김한별 선수라는 것을 기사로 알게 됐다. 쉽지 않은 일인데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며 "친구가 먼저 해냈으니 나도 해내고 싶다. 자신감이 올라온 만큼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한밀은 이날 4타, 차강호는 3타를 줄여 2위로 도약했으나 서요섭과의 타수 차가 워낙 커 마지막 날 힘겨운 추격전을 남겼다.

윤성호(26)와 김태호(27)가 공동 4위(9언더파 207타), 허인회(35)와 함정우(28), 신상훈(24)은 공동 6위(8언더파 208타)에 자리했다.

옥태훈(24)과 이태희(38) 등은 공동 9위(7언더파 209타)다.

김비오는 공동 30위(3언더파 213타), 김한별은 공동 37위(2언더파 214타)로 3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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